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065)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에 관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에 관하여! 1. 사랑의 통념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에 관한 통념에서, 사랑은 미덕이거나 미덕을 수반하는 삶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좋은 것을 모두 가졌다 해도 친구가 없는 삶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주로 선행은 친구들에게 행해지고, 친구가 없다면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도 소용없다고 했다. 궁핍하거나 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도 의지할 대상은 친구뿐이며, 고귀한 행위를 하는데 친구가 필요하며, 생각이나 행동하는 일에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했다. 부모와 자식 간의 본성적인 사랑이나 같은 종에 속한 구성원 간의 서로의 사랑, 국가를 결속하는 사랑, 정의로운 사람들 사이의 사랑이라고 했다. 2. 사랑의 대상 사랑의 대상은 유익한 것은 좋음이나 즐거움을 만들어 내므로 좋음과 즐거움이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와 불의에 관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와 불의에 관하여! 정의로운 것은, 사람들에게 정의롭게 행하게 하고, 정의로운 것을 바라게 하는 성품을 말하며, 불의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불의 하게 행하게 하고 불의한 것을 바라게 하는 성품이라고 했다. 여기서 성품은 지식이나 능력과 다르며, 능력과 지식은 같은 것이 반대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성품은 자신과 반대되는 것과 관련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예를 들면, 건강한 사람은 건강과 반대되는 것을 행하지 않고 오직 자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쪽이 여러 의미로 사용된다면, 다른 쪽도 여러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이, 정의가 여러 의미로 사용된다면 불의도 여러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정의는 법을 지키고 공평한 사람은 정의로운 것이며, 법을 어기고 자기가 더..
미덕을 얻기 위한 습관 미덕을 얻기 위한 습관 미덕이란 것은, 자신의 경험에 의한 가르침에 의하여 생성되는 지적 미덕과 도덕적 습관에 의한 결과물을 얻는 두 가지의 습관을 말한 것이다. 여기서 도덕적 미덕은 자신의 본성적으로 생기지 않으므로 미덕을 얻기 위한 습관을 가져야 하며, 이러한 습관을 가지지 위해서는 먼저 능력이 주어진 다음에는 그 활동은 나중에 나타나게 된다. 반면, 미덕의 습관은 기술과 마찬가지로 먼저 어떤 것을 배우기 위한 직접 행하는 연습을 하여야 하며, 미덕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식으로 행동하느냐에 따라 정의로운 사람이 되느냐 불의에 의한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어떤 행동으로 표현하는 습관에 따라 미덕을 가진 성품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미덕의 성품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행위를 했..
좋음이란, 무엇인가? 좋음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이성적인 선택으로 좋음을 추구하기 위하여 목표를 세워서 행위를 함으로써, 결과물을 얻어 내게 된다. 좋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행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막상 행복에 관해서는 상황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활동가들은 미덕을 근거로 하여 명예가 곧 좋음이며, 행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분명히 명예보다 미덕이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좋음이라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는 것, 어떤 즐거움이나 명예처럼 다른 것과 상관없이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좋음의 분류는 명예와 지혜처럼 정신적인 것과 신체의 건강 등 외적인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좋음의 정의는 행복한 사람들은 잘 살고 잘 행할 수 있고, 미덕이나 지혜 그리고 즐거..
역경을 극복하기 역경을 극복하기 역경은 과거에 가장 견디기 힘들게 겪었던 일이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게 되지만, 자신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역경은 자신이 허용하지 않는 중립적 요소이므로 피하려고 노력해도 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받아 들어서 현명한 지혜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개인에게 발생하는 문제의 사건들은 작은 것부터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가령 가장 어떠한 역경의 순간에도 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희망을 가져야 대책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어떠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역경 상황이라도 받아들이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믿고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결단력이 있는 행동에 관하여! 결단력 있는 행동에 관하여! 1. 서언 결단력 있는 사람은 말만 앞서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즉, 가치 없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걸 실천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2. 결단력 있는 행동 1) 시간관념 결단력 있는 사람은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지 않고, 시간의 사용법을 알고 있어, 가치 있는 일을 효과적으로 실천한다는 것이다. 시간은 삶의 원재료이므로 어떻게 사용하던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므로 스스로 선택하여 가장 필요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재산이므로 쓸데없는 생각이나 일에 낭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개인이 잃어버린 돈이나 재산은 다시 모을 수 있지만, 허무하게 잃어버린 시간..
감정을 다스리는 법 감정을 다리스 리는 법 1. 서언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순간적인 자극의 감정은 일을 그르치게 하거나 단점을 드러나서 쉽게 악용될 수가 있다. 자신의 감정은 비이성적 분노와 오해로 생긴 시기심이나 부단한 질투 등 왜곡된 감정으로 인간관계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한다. 감정은 자신에게 기분 좋게 해 준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좋다는 것이 아니므로 감정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과잉반응이 없이 침착하게 감정을 다스려야 하다는 것이다.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행동만을 한다면, 왜곡된 감정에 의한 행동은 인간관계에서도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2. 감정을 다스리는 법 1) 두려움과 불안 개인의 두려움은, 잠재적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미덕을 가진 삶의 방식 미덕(美德)을 가진 삶의 방식 1. 서언 인간의 삶의 질은 생각과 판단 그리고 노력하는 올바른 행동에 따라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인간의 본질은 변함없이 미래를 향한 불확실성의 욕망과 분노,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대 다수의 인간들은 일시적인 쾌락이나 눈앞의 이익을 위한 생활의 올가미에 묶여서, 철학이 없는 삶을 헤매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나침반이 없는 자기만의 철학적인 삶의 방식으로 살다가 인생을 끝날 것이 아니라 진정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위한 언급을 하고자 한다. 2. 미덕을 가진 삶 1) 지혜로운 삶 인간의 행복은 미덕을 갖는 행동을 하게 되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지혜로운 삶으로 기쁨을 가지게 된다. 지혜를 갖는 삶은 항상 이성과 도덕에..
왕도사상이란 무엇인가? 왕도 사상(王道思想)이란 무엇인가? 왕도 사상은, 유학의 정치사상으로서, 맹자 정치사상의 핵심인 이상적인 정치형태를 말한다. 왕도 사상은, 인간의 집단인 국가사회나 더 나아가 인류사회에 있어서 민생의 안정과 인간다운 삶의 성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는 방법은 힘과 무력에 의한 강제적 해결이 아닌 통치자의 인격과 덕의 강화력에 의한 평화적이고 순리적인 해결을 바람직한 것으로 보는 사상이다. 명자의 왕도 정치사상의 발현은 현실정치에 대한 방안 등이 유학사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왕도 사상은, 맹자에 의하여 완성되어 유교정치 철학으로 정립된 것이지만, 요순 이래 夏, 殷, 周 3대의 지치를 계승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천명 정치를 제시한 서경의 사상과 덕치주의를 제시한 공자의 사상에 기원..
유교의 정치사상 유교의 청치 사상 1. 유교의 정치사상의 개념 유교의 정치사상은, 정치가 인간생활에 끼치는 영향은 너무나 많은 가운데서도 특히, 유교는 정치를 매우 중요시하여 깊은 관계를 가지는 것을 말한다. 또한, 유교의 정치철학은 인의로서, 인도와 정의라 할 수 있으며, 인간의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정치현실이 그 자체의 자의성에 방치되었을 때 오는 혼란과 파멸을 방지하고 인간생활의 행복을 가져오기 위한 것이다. 2. 유교의 정치사상의 취지 유교의 정치사상의 취지는, 1) 유교에서 위정자들이 바람직한 자질을 갖추는 것을 중시하였다. 현실적으로 위정자들이 본래의 사명을 망각, 일탈하고 있는 타성으로부터 뚜렷한 목적의식을 확인시키고 본래의 사명을 일깨우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