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학 사상

(282)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란 무엇인가? (What is truth?) 1. 진리의 개념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에서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거나 있는 것을 없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이지만, 있는 것을, 있다고 말하고 없는 것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참이며 진리라고 했다.그러므로 그는 사물의 존재 방식을 옳게 이해하는 정확성이라는 뜻이 진리라는 개념이다.월리암 제임스는 ”실용주의 진리 개념“에서 참이라는 것은, 믿음의 방식으로 좋고 제시할 명확한 이유로서도 역시 좋다고 드러난 무엇이든 그것에 붙이는 이름이라고 했다.이는 진리의 본성이 가치와 분리되어 잊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고 했으며, 마이클 더 및은”진리“에서 진리는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다양한 옳음이나 올바름을 이해하는 것이며, 진리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좋음으로써 ..
경제사상의 학파 경제사상의 학파 1. 서언 경제사상의 발전은 애덤 스미스 이후 자유시장 경제사상 이론과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회주의 경제사상 이론이 있다.이러한 경제는 두 학파로 분파되었으며, 케인스학파는 거시경제 정책의 새로운 학설로서 두 학파의 중간이다. 2. 경제사상 학파의 분류 1) 자유시장 경제와 케인스학파 자유시장경제는 항상 시장 균형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에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대불황이나 대공황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이러한 상황에서 케인스학파는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책을 강조하면서 사유재산을 인정한다.케인스학파는 봉건적 불로소득을 취득하는 귀족과 지주 계층을 반대하는 생시몽은 시장경제가 아닌 산업종사자들의 합리적 계획에 빈곤퇴치를 지향한 이상적 사회주의 사상가이다.그는 자본주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
주자 학의 인간 본성이란? 주자학의 인간 본성이란? 인간의 본성은 부자를 비롯한 송대 도학자들은 본성을 도덕 본성이라고 했다.이러한 인간의 도덕성을 다양한 명칭에 따라 인간은 직립 보행하는 존재이며, 언어를 사용하는 동물로서, 생각하는 존재 혹은 유희를 즐기는 존재라는 것이며, 인간을 보는 다양한 시각에 따라 인간은 다양하게 규정된다는 것이다.그에 비해 송대의 도학자들은 인간을 일관되게 도덕적 측면에서 바라본 것은, 철저히 도덕적임을 의미했으며, 이런 본성을 본연지성(本然之性)이라고 했다.이외에도 인간의 욕망적 본성을 인정하면서, 인간의 욕망은 신체적 조건에서 온다고 이해했으며, 각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각자의 욕망은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했다.이러한 식욕이나 성욕처럼 개체 보존을 위한 인간의 욕망적 본성을 식색지성(食色之性)이..
플라톤의 대화편 철학 플라톤의 대화편 철학 플라톤은 그의 저작에서도 철학은 지속적인 질문과 대화의 형식을 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대화편에서 나타나는 특징의 두 가지 다루는 주제는 자신의 견해가 결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점은 그 자신은 작품 속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대화편은 예술,, 연극, 운리학, 불멸, 마음, 형이상학 등 매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그는 현실은 두 수준에 존재한다고 했으며, 그의 개념 하나가 형이상학 이론으로서 현실은 두 수준에 존재한다고 했다.그 하나가 가시적 세계는 눈에 보이는 모습과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으며, 다른 하나는 가시적 세계(형상의 세계)가 가시적 세계를 존재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아름다움, 용기, 선, 절제, 정의 같은 개념이 형상들의 완전한 세계에 존재한다고..
행복한 사회는 가능한 것인가? 행복한 사회는 가능한 것인가? 행복한 사회 역사의 예언자 이사야는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고 어린아이가 몰고 다닌다. “라는.“ 말은 계급 없는 사회를 묘사한 것이다.그러나 계급 없는 사회를 꿈꾸는 구상이 아무리 많이 변했더라도 세상은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전쟁을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행복한 사회“의 도래를 포고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점은 인류가 더 이상 신의 손짓이나 자연의 법칙에 따라 수천 년 동안 똑같은 걸음걸이로 느릿느릿 걸어서 안 된다는 확신이 있다.이런 관점에서 플라톤은 행복한 사회의 구상을 매우 급진적으로 국가의 권력을 장악한 자들은 복종하는 자들과는 반대로 사유재산이나 자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와 같..
스피노자의 행복한 삶이란? 스피노자의 행복한 삶이란? 1. 서언 네덜란드의 유태인 스피노자의 행복한 삶의 길이란 무엇인가?그는 네덜란드의 조그만 마을에서 은둔해서 살면서, 자신의 신분이 드러나지 않는 글을 썼었다.그는 극단적으로 교회를 배려하지 않았으며, 철학의 관례에 따라 독신으로 살았으며, 그의 앞서 플라톤 등, 동시대 데카르트 등, 이후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등이 독신으로 살았다. 네덜란드는 기독교의 공식 교리였던 칼뱅주의는 구약성서를 신약성서와 동등하게 취급했었다.구약성서에 대한 비판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스피노자의 글이 인쇄되기 전에 암스테르담의 유대교 공동체와 기독교 사회로부터 추방되어 암스테르담을 떠났다.그의 “신학 정치론”을 출간했으나, 하느님을 모독한 나쁜 책으로 압수해서 판매금지 처분이 되었다.그는 유대인들 사..
철학자에 관한 지식 서양 철학자에 관한 지식 1. 서언 서양 철학(philosophy) 사상은 수많은 철학자의 주장한 사상과 원리는 너무 난해한 이론이므로 여기서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2.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 서양 철학의 뿌리는 기원전 5, 6세기의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저작에서 찾을 수 있다.이들은 최초로 세상에 관한 철학적인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세상의 모든 일의 원인은 신들보다 세계와 우주, 삶을 이성적으로 설명하는 자연 철학에서 출발했다.자연이 어떻게 수학적으로 표현하는지, 자연에 존재하는 다원성을 설명하고자 했다.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는 아나 틀리아 반도(현재 튀르키예) 서해안의 밀레토스 학파로서 활동한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등 철학자가 있다. 1) 탈레스 학파 탈레스 학파 중에 ..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밀(1806~1873)의 공리주의는 결과주의로서, 최종 결과에 따라 궁극적으로 어떤 행동이 도덕적인지가 달라지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도덕으로 바람직한 결과가 된다고 했다.공리주의 사상은 근본적으로 공평성에 있으며, 내 이익가 행복은 다른 누구의 행복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런 공평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어느 정도의 불공평을 낳으므로 결국, 인간이기에 최대 행복하기 위해서는, 연인이나 부모 자식 관계처럼 특정 애착 관계를 우선시해야 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러므로 이런 관계를 완전히 배제하고 한 쪽만 귀중하게 여긴다면 전체가 행복해질 가능성은 적다고 했다. 공리주의는 합리적 근거 없이 한 종을 다른 종보다 선호하는 편견인 종 차별주의는 공리주의가 ..
낭만주의 관념론 비판 낭만주의와 관념론 비판 19세기 독일 철학의 역사는 철학 체계를 향한 희망적인 측면과 꺼지는 측면이 있었다.이전 체계는 전통적 권위에 대항하는 이성의 요구가 정당함을 입증하는 동시에 근대 생활의 인지적, 도덕적, 미적 영역을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하고자 했다.헤겔의 체계는 진리의 위계를 정립함으로써, 이러한 통합을 시도했으며, 종교의 쇠퇴가 어떤 결핍을 초래했으며, 사물의 질서는 인류의 새로운 것을, 합리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결핍이 극복되어야 인식에서 체계의 필요성이 생겼다.관념론 철학의 희망이 사라지게 된 결정적 요인의 하나는 경험에 기반한 자연과학의 성공이었다. 경험과학은 자연의 우연성을 선험적 원리에 굴복시켜서 극복하려 하지 않고 경험 관찰로 접근이 가능한 규칙들을 찾으려 했다.그 결과로 과학은 자연..
쇼펜 하우어의 염세 주의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염세주의 또는 비관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1788~1860)는 폴란드 단치히(그단스크)의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그는 어린 시절부터 선박 사업가인 아버지의 사업에 따라 독일과 프랑스, 영국을 방문해 각국의 언어에 능통했다.그는 아버지 가업을 포기하고 학문적 재능을 따라 의학과 철학을 공부하여 철학 저서를 인정받았으며, 자유에 관한 수필을 써서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그는 옛 방식을 고수하는 형이상학자로 우주의 근본이 되는 기저 원리를 밝히었으며, 철학에 관해서는 세계의 모든 본질을 추상과 보편, 개별 개념을 통해 다시 논하고, 그것이 반영된 이성의 명령을 따르는 영원한 개념으로 쌓아두는 것이 철학이라고 했다. 그는 저작 1818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출간된 책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