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대화편 철학
플라톤은 그의 저작에서도 철학은 지속적인 질문과 대화의 형식을 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대화편에서 나타나는 특징의 두 가지 다루는 주제는 자신의 견해가 결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점은 그 자신은 작품 속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대화편은 예술,, 연극, 운리학, 불멸, 마음, 형이상학 등 매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는 현실은 두 수준에 존재한다고 했으며, 그의 개념 하나가 형이상학 이론으로서 현실은 두 수준에 존재한다고 했다.
그 하나가 가시적 세계는 눈에 보이는 모습과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으며, 다른 하나는 가시적 세계(형상의 세계)가 가시적 세계를 존재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아름다움, 용기, 선, 절제, 정의 같은 개념이 형상들의 완전한 세계에 존재한다고 믿었으며, 형상 세계는 시공간에서 벗어나 있어, 가시적 세계의 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형상의 생각은, 그의 대화편에서 나타나지만, 텍스트에 따라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거나 때로는 완전히 해명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했다.
그는 대화편에서 인간의 영혼은 이성, 기개, 욕망이라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1. 이성은 사유와 이해를 맡는 부분으로 어떤 것의, 참과 거짓을 가려내거나 의사결정을 내릴 때 관여한다.
2. 기개는 승리와 영광을 바라는 마음의 부분으로서, 정의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은 그 영혼의 기개가 이성을 강하게 만들어 이성이 영혼을 이끌게 하지만, 기개가 꺾이면 분노와 억울한 감정을 느낀다.
3. 욕망은 영혼에서 가장 원초적인 욕구와 갈망이 솟아나는 부분으로서, 가령 갈증이나 허가도 욕망을 찾을 수 있지만, 과식이나 지나친 성욕은 불필요하고 불법적인 충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는 영혼의 세 부분을 정의로운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는 이성이 개인의 결정을 지배해야 하고, 기개는 이성을 보호해야 하며, 욕망은 복종해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세 부분의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유지한다면, 개인은 자신의 정의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그는 완벽한 사회에서의 지도자 계급은 이성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통치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는 온 마음으로 복종하며, 기개는 보조자 계급으로서, 통치자 계급에 대한 복종이 이루어지게끔 무력을 행사하는 군인 계급으로 대표된다고 했다.
욕망은 노동자 계급으로서, 사회에서 재화의 생산과 거래를 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