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학 사상

주자 학의 인간 본성이란?

주자학

주자학의 인간 본성이란?

 

인간의 본성은 부자를 비롯한 송대 도학자들은 본성을 도덕 본성이라고 했다.

이러한 인간의 도덕성을 다양한 명칭에 따라 인간은 직립 보행하는 존재이며, 언어를 사용하는 동물로서, 생각하는 존재 혹은 유희를 즐기는 존재라는 것이며, 인간을 보는 다양한 시각에 따라 인간은 다양하게 규정된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 송대의 도학자들은 인간을 일관되게 도덕적 측면에서 바라본 것은, 철저히 도덕적임을 의미했으며, 이런 본성을 본연지성(本然之性)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인간의 욕망적 본성을 인정하면서, 인간의 욕망은 신체적 조건에서 온다고 이해했으며, 각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각자의 욕망은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식욕이나 성욕처럼 개체 보존을 위한 인간의 욕망적 본성을 식색지성(食色之性)이라고 했다.

주자는 인욕(人欲)인 식 색과 같은 기본적 욕망을 제기할 수 없는 본질적인 것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욕망은 인간의 도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것이므로, 사회적으로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인간은 도덕 본성을 지니지만, 육체성인 기질을 지니기에는 현실적으로 기질지성(氣質之性)이라고 했다.

이러한 기질지성이란, 인간의 기질은 육체를 갖고 태어난 뒤 갖추게 되는 본성 전체라고 했다.

결국, 본연지성은 어떠한 기질적 조건 속에서는 변화지 않는 원초적 도덕 본성이고 기질지성은 각각의 기질적 조건 속에서 선한 측면도 악한 측면도 모두 지니고 있는 현실적 인간 본성이라고 했다.

인간에게는 육체적 욕망은 자기중심적 혹은 자기 보존적 욕망에 있음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끊임없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의 존재를 증명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지만, 사회적 경제적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했다.

인간의 도덕 본성은 어디서 오는가?

주자는 공리주의처럼 필요하다는 것으로서, 도덕성은 이간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도덕성은 인간의 본래 그런본성이기에 본연지성(本然之性)”이 된다고 했다.

결국, 설득력이 부족한 것은, 인간은 본래 인간 밖에서 우주의 본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주는 만물을 낳기 때문에, 그 속에서 태어난 인간이나 인간이 아닌 것이나, 모두 각각 천지의 마음을 부여받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