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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의 욕망 이론의 미덕 자크 라캉의 욕망 이론의 미덕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동력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고 좌절 속에서도 버티게 하는 힘인 것이다.예를 들면, 사막을 걷는 나그네는 오아시스를 보고 지친 발걸음을 옮기는 데 찾아온 오아시스는 저만큼 물러나 다시 손짓한다는 것이다. 인산의 꿈도 신기루처럼 허망할지라도 꿈이나 목적이 없으면, 얻으려는 대상이 없어 살지 못하며, 아무런 욕망도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인간은 그 대상을 학문, 돈, 권력, 성의 추구 등을 쥐는 순간 욕망의 대상은 저만큼 물러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상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면, 조금씩 상승하면서, 잃어버린 반쪽을 막상 얻고 난 후에도 욕망은 여전히 남는다면, 대상은 허상이면서, 실재처럼 보이지만, 대상이 허상이기에 욕망은 남고 욕망이 있는 한 인간은 ..
장 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에 관하여! 장 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에 관하여! 1. 서언 루소는 사회철학을 대표하는 대표적 철학자로서, 그의 저서 “사회 계약론”은 근대 철학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루소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불평등하다는 것이, 자명하다고 여기는 프랑스 절대 왕정 시대에 살았다.루소는 이 세계가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보는 것보다 자연 상태를 구상하여 인간이 존재한다면, 어떤 생활을 영위할까에 대한 가설을 제시했다. 자연 상태의 인간은 연민의 정을 갖고 있어 평화로웠으나 인간은 자신 생존을 위하여 점차 생활의 지혜를 익히고 사유재산을 갖게 되었다.그러므로 힘이 권리와 동일시되어 강자와 약자 사이의 불평등이 법률에 의해 고정되어 버렸다고 했다. 2. 인간 불평등의 기원 루소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의 마음은 평화롭고 연민의..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란?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란? 공리주의 창시자 벤담의 철학은 칸트의 도덕론에 비해 도덕에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밀은 배부른 돼지가 되는 것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것이 낫고, 배부른 바보가 되는 것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낫다고 했다.밀은 행위의 정당성은 행복을 낳는 데 있으며, 행위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그 행위가 행복인 쾌락을 낳는 데 있다고 했다. 공리주의 관점에서는 행복을 더 많이 낳을수록 그 행위는 정당하지만, 불행은 불쾌를 낳으면 낳을수록 잘못된 행복이 쾌락과 동등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쾌락과 동일시할 수 없는 행복도 존재하지 않을까?쾌락을 추구하는 것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하지만, 밀은 이런 어색한 생각은 인간이 쾌락의 본질을 제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란 무엇인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란, 무엇인가? 1. 서언 밀은 공리주의의 원리를 기초로 하여 시민사회 안에서 개인의 자유를 옹호했다.그는 행복의 조건은 단순히 자유로우면 자유로울수록 좋다고 생각하거나 개인적인 가치관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가 옹호되어야 한다는 원리를 주장했다.밀의 이러한 자유의 원리는 공리(행복)주의의 원리에서 자유란 무엇을 하든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 추구를 방해하지 않는 한, 개인의 고유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밀은 벤담과 같이 공리주의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통치의 형태는 만인이 자유롭게 자기 고유의 행복을 추구하고 누리는 최대의 행복한 상태라고 했다.  모든 통치는 최대 행복 상태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 조건을 정비하는 것이므로, 통치의 형태는 필연적으로 자유주의 체제..
세네카의 인생이 짧음에 관하여! 세네카의 인생이 짧음에 관하여! 1.서언 충실한 인생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인생은 짧은 것이, 아니라 사용 방법을 알면 길어진다는 것이다.철학의 세계에서는 시간에 관한 다양한 설이 존재하는데, 균등하며 예측할 수 있는 양의 의견과 순수한 질이라는 의견이 있다.시간을 계속 잘게 쪼개다 보면, 현재는 소멸하고 만다는 아리송한 사고방식도 있다.시간은 인간의 욕망에 따라 가치를 갖는다는 측면도 있으므로 하기 싫은 일에 소요하는 1시간과 데이터 하는 1시간을 평준화하면, 길이는 같지만, 어떻게 살고 있는가는 관점에서는 하늘고 땅 차이라는 것이다.인생 그 자체는 짧다는 생각은 틀린 것은, 인간이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짧아지기도 하고 길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유용하게 쓰는 것이..
플라톤의 향연에 관하여! 플라톤의 향연에 관하여! 1. 사랑의 정의 사랑이란, 좋은 것을 영원히 자신 것으로 삼고자 하는 것으로서, 행복으로 가는 욕망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사랑은 이해하기 어려운 경험으로서, 의식의 저편에서 나에게 찾아와 끌어들이는 것이다.자신이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항상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으며, 더 알고 싶고,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더 접촉하고 싶은 이러한 기분이 사랑이다. 플라톤은 사랑에 관한 철학사상으로 처음 사랑에 관한 물음을 탐구한 철학자이다.고대 그리스의 사랑과 현대의 사랑은 그 형식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므로 현대의 사랑에 관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는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차이는 더 가치가 부여하여 사랑의 본질을 제대로 플라톤이 짚어 냈다는 것이다.여기서 사랑이란,..
서양 불교와 스토아철학의 유사성 서양 불교 와 스토아철학의 유사성 1. 서언 오늘날 스토아주의자들은 불교의 명상으로 수련하고 있으면서, 상호 간의 보완적인 유사성을 알게 된다.또한, 현대 불교 인들은 역시 스토아철학이 자신들과의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두 철학으 유사성에서 스토아철학이 속한 그리스의 로마 철학에서 철학적 삶의 방식의 뿌리를 “유신론적” 세계관을 두고 있다.고전적 불교는 “무신론적” 종교철학으로 금욕주의를 강조하며, 다음 생의 더 좋은 삶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그런데 서로 다른 세계관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는 유사성이 있는 것일까?오늘날 스토아철학과 불교의 두 전통은 지속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것은, 서구인이나 서구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수행하고 있는 불교는 붓다 당시의 불교와 다르다는 것이다..
현재를 벗어나는 생각의 틀 현재를 벗어나는 생각의 틀 1. 서언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매일 살아가면서, 무수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나 상황을 창조하면서 생활하게 된다.그러나 인간 뇌의 특성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과거의 틀에만 집착하며, 대부분은 기존의 의견이나 생각을 고수하며, 상황이 얼마나 빠르게 급변하는지 부정하려고만 애를 쓴다.격변 시기의 오류에 빠져서 기존 사고의 틀에 의존하는 게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지나치게 장기간 의존한다는 것은, 중대한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깊은 수령에 빠져서, 선공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그러므로 변화에 맞서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생각의 틀을 창조해야 한다.이러한 창의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서 실용적인 분석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상으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새로..
현재를 벗어나는 생각의 틀 현재를 벗어나는 생각의 틀 1. 서언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매일 살아가면서, 무수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나 상황을 창조하면서 생활하게 된다.그러나 인간 뇌의 특성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 과거의 틀에만 집착하며, 대부분은 기존의 의견이나 생각을 고수하며, 상황이 얼마나 빠르게 급변하는지 부정하려고만 애를 쓴다.격변 시기의 오류에 빠져서 기존 사고의 틀에 의존하는 게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지나치게 장기간 의존한다는 것은, 중대한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깊은 수령에 빠져서, 선공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그러므로 변화에 맞서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생각의 틀을 창조해야 한다.이러한 창의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서 실용적인 분석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상으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새로..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고고학자들은 이류는 400만 년도 지구상에 나타났다고 했으며, 하느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원숭이와 같은 조상에서 진화되었다고 했다.그러면 이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시기는 고고학자들은 최초의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 난 때를 400만 년 전후라고 주장했다.이 시기의 고생인류는 다른 유인원 종류와 다른 인간다운 특징을 가지고 생활 근거지의 확보와 성에 따른 노동의 분담, 의사소통의 수단, 친족관계 등의 문화적인 요소를 지니고 생활하며,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고 했다.이들이 사용한 석기는 자갈돌 끝을 가공한 석기로서,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최초의 인간들은 15만 년 전 무렵이 나타난 호모 히 빌리스로 서,, 손재주 있는 사람들로서 상당히 정교한 도구를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