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이성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성철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라는 고전적인 정의를 내렸다. 이성(도리)란, 의미는 감정에 의한 혼란, 불화, 갈등, 무질서 등에 따르지 않고, 통일성, 화합, 평화, 질서 등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생각은 스토아학파는 무 정념의 상태에 의한 자족성의 도달로 표현했으며, 근세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정념에 흔들리지 않는 상태, 부동의 상태에서 외부 세계의 영향을 극복하고, 행복에 이르기 위한 윤리학적 개념이라고 했다. 또한, 이와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은 이성에 따를 것을 호소하는 것과 반대로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감정에 호소하다가 앞뒤를 계산하거나 가리지 않고 무리하여 혼란, 불화, 갈등, 무질서에 빠지기도 하므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에 ..
칸트의 이성철학
칸트의 이성철학 칸트는 근대 계몽주의의 완성자라는 평가를 받는 철학자로서, 인간은 각 개인을 가리키는 주체이며, 독립된 사회에 의해서 자기 정체성을 부여받는 공동체적인 인간이라고 했다, 그는 개인의 근대 주체의 모습을 계몽주의에서 나타내고 있으며, 이런 계몽주의란, 인간 스스로 책임져야 할 미성년으로서 자신의 이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성의 핵심적인 기능과 성격을 분류를 하면서, 1) 보편적 이성은, 세계의 보편적 원리를 가리키는 이성으로서,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생성과 변화는 무질서한 것이 아니라 질서 있고 조화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계절의 변화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분류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편적 이성은 자연뿐만 아니라 인간정신과 사회의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