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에 관하여!
정의로운 것은 무엇인가?
정의로운 것은, 법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므로, 사람들은 법이 명령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법은 용기 있는 일이나 절제 있는 일, 일반적으로 덕에 맞는 모든 것을, 행위 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의는 어떤 완전한 덕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것은, 법이 명령하는 것이 정의롭고 모든 덕에 근거로 하여 명령하면, 법에 따라서 정의롭게 행하는 사람은 완전히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의로운 사람은 자신이 혼자 있을 때 절제와 용기가 있고 자제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의 정의로운 것은, 법에 입각하여 말하고, 행하며, 다른 사람과의 동등한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정의는 지나침과 모자람, 많고 또 적음의 중간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부정에 의한 사람은 부정의를 행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고 부정의를 당하는 사람은 부정의를 당함으로써, 더 적은 것을, 얻기 때문에 정의롭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의로운 것은, 동등하므로 비례적인 것에 의한 동등함 또한 정의로운 것이라고 했다.
결국, 정의로움은 언제 존재하고, 언제 존재하지 않는가에 대해서는 선택에 따라 자발적으로 누구에 대해서, 무엇에 의해서, 무엇을 위해서인가를 알고 행위를 할 때 정의로운 일을 한다는 것이다.
반면, 무엇인가 부정의 한 것을 하는 경우는 부정의 한 사람이 아니라 불운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결론은 정의로운 것이나, 부정한 것은, 법에 의해 일반적인 방식으로 규정되어 있는 반면, 정의로운 행위나 부정의 한 행위는 개별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것이 자발적인 것인지, 선택을 수반하는 것인지 등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