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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실존철학에 관하여!

실존철학에 관하여!

실존철학자 사르트르

 

실존철학은 20세기의 초에 유럽에서 다양한 형태로서 전개되었으며, 실존철학자들은 자신들은 세계 안에 단순한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을, 만족하지 않아 자신의 존재에 관하여 분명하게 설명하고자 했다.

인간은 자연과학적 설명을 넘어서 사유하는 존재로서 정신적인 것에서 인간의 특성을 찾으려고 했다.

실존주의 철학은 기존의 철학적 전통에 대해 비판하면서 인간에 관하여 새롭게 이해하려고 했으며, 인간을 고정적이고 체계적인 틀 안에서 설명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러한 연유는 인간에 대한 체계적 사고는 인간에 관한 일반적 설명은 될 수 있지만 개인이 가진 특수성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개인으로서 자신의 환경에 따른 개별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서, 구체적 존재의 아래에 놓여 있으며 개인의 실존적 체험에 관심을 둔다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개인은 불안, 고통, 삶의 무의미함에 시달리므로 이러한 내면적 정신적 문제는 합리적 설명이나 충고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철학은 생각을 이론으로 말하려는 것을 거부하고 논증하는 것을 버리고 인간의 삶 그 자체를 체험해야 한다고 했다.

실존주의 철학자인 파스칼이나 니체는 인간을 각성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도스또예프스끼. 키에르케고르, 마르셀은 신을 향해 나아가는 데서 인간의 실존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하이데거와 야스퍼스의 주도하에 1920년대 유행하여 40년대에 절정을 이루었으며, 이어서 실존주의 실존주의는 사르트를와 카뮈에게 전승되었다.

 

니체의 실존철학은 인간에게 나약함을 거부하고 강함을 주장하였으며, 니체는 인간에 속해 있는 힘, 초연함, 강력함과 같은 특성이 이간을 참된 인간으로 성숙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인간은 참된 생을 방해하는 전통, 도덕, 규범 문화를 피해야 하며, 인간은 자신이 가진 편견인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도덕과 규범을 제거할 때 비로소 인간다워진다고 니체는 역설했다.

실존주의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하이데거는 실존적 삶의 염려 혹은 역사성의 개념을 부여하였으며,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이 세계 속에 던져졌다고 했다.

그러므로 누구나 특정한 역사성과 사회성에 속하게 되고 매일 주변과 다른 사람 사이에서 염려하고 걱정하면서 관계를 맺는다고 했다.

 

이러한 염려와 걱정 속에서 사람은 수없이 많은 다른 사람과 차이가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불안을 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 존재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 존재는 죽음의 의미를 알아야 자신 앞에 놓인 죽음을 분명히 알게 될 때 실존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다고 했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의미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과 무의미한 삶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자유라는 것을 알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했으며, 이러한 자유의 개념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책임을 이끌어서 낸다고 했다.

 

사르트르는 자유로부터 가치의 질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고유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했으며, 자유는 곧 인간의 운명이고 본성이므로 자신의 삶에 관한 선택을 스스로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인간은 자유와 함께 태어나는 것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인간의 자유 선택이 곧 실존적 삶을 만들어 가고 자신의 의미는 다른 사람의 삶에 차명함으로써 가능하다고 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르트르는 자신의 실존주의가 휴머니즘이라고 하며 사회변화를 위한 지식인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