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에 관하여!
서언
서양의 중세는 온 유럽이 그리스도교 교회가 서유럽 문화를 계승하였으며, 모든 사람의 자신 생활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교가 지배하는 중세는 로마 제국이 붕괴할 때로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되는 시기까지 약 천 년간을 지속되었다.
예수가 죽은 뒤 제자들의 그리스도교를 전파하는 선교 활동하다가 기원후 2세기에 그리스도 교단이 각처에서 생기면서 로마 정치가는 그리스도교인에 대한 박해를 본격적으로 했다.
그리스도 교인에 관한 박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국가의 기존 질서를 지켜내려고 했으며, 박해 활동이 강화될수록 그리스교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그리스교를 위한 순교자들이 생겨났다.
결국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그리스도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392년에는 그리스도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는 금지시키며,, 비 그리스도교인을 이교도라 하면서 그리스도교를 로마의 국교로 했다.
이후 켈트족과 게르만족은 그리스도교 문화를 계승해 그리스 문화와 융합시키는 그리스도교도의 교리와 고대철학의 사상 내용이 중세철학으로 되었다.
중세철학은 크게 교부 철학과 스콜라 철학으로 나누면서, 교부 철학은 약 4세기에서 8세기까지 아우구스티누스 같은 교회의 사도와 신부들이 주로 전개하였으며, 그리스도교의 교리를 새롭게 정리하여 확고히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스콜라 8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철학과 신학이 서로 논쟁하게 되었으며, 이때의 논쟁은 보편논쟁으로서 토마스 아퀴나스가 대표적으로 활동하였다.
중세는 종교에 사로잡힌 독단과 부정적 측면이 있지만 절대자인 신을 찾으려는 열정과 보편 진리를 획득하려는 의미가 있다.
2. 고대철학과 중세철학
고대 그리스 철학은 소크라테스의 철학과 이데아 세계의 핵심으로 보는 플라톤 철학으로 시작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까지 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사람이란 전신과 육체, 욕망과 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동물과 신의 중간적인 존재라고 했다.
고대철학이 자연과 우주의 질서와 나의 관계에 관해 다루었다면 중세 철학은신과 나의 관계가 그 핵심으로 했다.
중세철학의 관심은 나에게 신과 유사한 신성(이성)이 있다면, 나는 누구인가? 하는 문제를 신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세철학의 특징은 교부 철학(2~9 세계) 시기로서, 고대철학의 영향을 받아서 발전한 것이다.
1) 그리스도교의 교리가 정립되고 신플라톤주의의 영향 아래서 아우구스 티누스가 대표적 역할을 했다.
2) 초기의 스콜라 철학(9~12) 시기로서, 종교적 내용을 다루었으며 철학적 방법을 사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목적은 전통적 지식을 종교적 비판하는 데 있었다.
3) 중기 스콜라 철학(12~13) 시기로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전승으로서 아우수스티누스 사상에 배경을 둔 프란치스파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근거로 한 도미니카파가 있었다.
4) 수기 스콜라 철학(13~14) 시기로서, 이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배적으로 군림해 온 중세 학파들을 비판하면서 권위적인 학문에 도전하는 운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