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에 관하여!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이탈리아 남부의 아퀴노라는 마을 근처로카세카 성에서 1225년경에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등교육부터 뛰어난 지적 성숙을 보였던 그는 14세에 인근 나폴리 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에서 유럽의 많은 대학에서 금지된 아리스토텔레스의 과목을 선택하여 다른 철학자들보다 먼저 접할 기회를 접했다.
그는 신학 중심의 학교 수도회의 감명받고 입회를 원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교회의 고위 성직자가 되기를 원하여 가족들과 같이 그를 감금하고 마음을 돌리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도미니코 수도회에 정식으로 입회했으며, 1245년 파리로 가서 알베르투스라는 위대한 스승을 만났다.
당시 알베르트스는 보편 박사라고 지칭될 만큼 박학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그리스도교 세계로 받아들이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그는 파리대학에서 젊은 나이에 강의를 시작하여 1257년에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보나벤투라와 함께 교수를 하면서 두 사람의 사상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정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1259년 파리를 떠나 이탈리아에서 9년 동안 여러 교황청 소속의 학원과 수도원에서 강의했으며, 1269년부터 1272년까지 다시 파리대학에서 강의했다.
그 후 그의 학문 활동이 절정에 있을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정통한 주석자임을 자처하던 라틴 아베로에스 주의자들과 논쟁을 벌여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옹호했다.
그는 다시 이탈리아에서 수도회 학교들과 나폴리 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교황에 의해 리옹 공의회에 초청되어 가던 도중에 포사노바의 한 시토회 수도원에서 1274년 3월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1323년 성인으로 선포되었으며, 1879년에 그의 사상이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인 “영원하신 아버지에 의해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인정되었다.
2. 아퀴나스 사상의 특징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전통적인 그리스도교를 성공적으로 종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뿐만 아니라 철학과 신학을 포함한 모든 학문 분야를 변화시켰다.
그는 13세기에 학문적 경향은 스승을 넘어서 철학을 그리스도교 전통과 종합하려 했다.
그리스도교 교리를 새롭게 도입된 철학들과 조화시키고 혼합하고, 그 교리의 핵심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그리스도교의 믿음과 아리스토텔레스 주의나 다른 철학 사상이 충돌할 때마다 그 철학적 입장을 수정하고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 따라 교정하려고 했다.
그는 그리스도교 사상사 속에서 언제나 새로운 철학과 보편적 문화에 이른 길의 선구자로 남았으며, 그는 찬란한 예언자적 통찰력으로 신앙과 이성 사이의 새로운 만남에서 제시한 요점과 해결은 세계의 속성과 복음의 근본성 사이에서 화해했다.
그는 영원의 철학과 가톨릭교회 최고의 스승 등의 명칭은 그가 진보적 사상가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사람들은 신 토미즘적인 학문 경향에 따라 매우 보수적인 학자라는 인상을 받게 하지만, 그는 매우 개방적인 사상가였다.
3. 아퀴나스의 존재자와 본질
1) 존재와 본질의 일반적 의미에서 실재적 존재자로서 개념은 긍정적 명제가 형성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논리 또는 인식의 세계에 사용될 수 있다.
2) 본질에서 의미하는 다양한 명칭의 실체, 무엇임, 형상, 본성 등의 본질은 어떤 것이, 어떤 것이 어떤 것이게끔 하는 것으로서 정의를 통하는 무엇임을 말한다.
본질은 사물의 완전성과 확실성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형상으로서 사물의 고유한 작용과 관계를 맺는 한에서 본성이다.
3) 복합 실체의 본질은 질료나 형상만이 아니며 또한 질료와 형상 사이의 관계도 아니고, 그렇다고 복합체에 부가된 어떤 것도 아니다.
복합체의 정의에서 질료에 대해서 개체화의 원리로써 작용하는 지정된 질료가 아니며 특정한 차원에서 지정된 질료로서 현실화한 질료는 개별화의 원리로 가능하다고 했다.
3) 복합 실체의 본질 방식에서 본질의 한에서 본질에 적합한 것만 말하거나 개별 체 안에서 존재를 갖는 한에서 고찰되는 것으로 구별한다고 했다.
인간의 본성은 어떠한 존재로부터도 추상 된 것이고, 또한 그것은 그러한 것들의 중에서 어떠한 것이고 단절되지 않는다고 했다.
4) 존재와 본질의 핵심은 세계 내 존재 혹은 유한한 존재와 근원적 존재의 존재론적 차이가 뚜렷이 부각되기 때문에 진료와 형상을 모두 포함하는 복합 실체의 본질과는 달리 단순 실체의 본질은 결코 형상으로 합성되어 있지 않고 형상으로만 되어 있다고 했다.
5) 신의 본질은 자신의 존재 자체이므로 신은 하나의 유에 속하지 않으며, 유나 종에 속하는 개체가 아니므로 순수 존재인 신과 어떤 사물이든 모두 형상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보편존재 또는 공통 존재를 구별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의 본질이 곧 그 조 존재라고 해서 다른 유 안에서 발견되는 완전성이나 고귀성이 신에게 결핍되어 있다고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신은 더 탁월한 방식으로 모든 유 안에 있는 모든 완성하므로 그 완성은 신의 단순한 존재에 의해 하나로 통일되어 그에 부합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된 지성적 실체들에서 지성 존재와 인간의 영혼 안에서는 존재와 본질이 동일 하지 않다는 것은, 그것들의 존재는 절대적인 걸이 아니라 수룡된 것이라고 했다.
창조된 지성적 실체들에는 본질과 존재가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범주 안에 배열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