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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인간의 본성(선과 악)에 과하여!

인간의 본성

인간의 본성(선과 악)에 관하여!

 

서언

 

인간의 본성은 선과 악에 관한 논쟁은 고대로부터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논쟁이 계속되는 주제가 되고 있다.

 

2. 인간의 본성

인간의 본성에 관하여 중국의 유학에서부터 성선설과 성악설에서 논재의 대상이 되었다.

 

1) 성선설

성선설은 중국 전국시대의 유가 사상가 맹자는 공자의 가르침을 계승해 발전시키면서,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제창하고 도덕에 기초로 한 정치를 강조했다.

18세기 후반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사회 계약론전개하면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므로 자기 보존권을 남용한다면 사회가 벌써 멸망했다고 했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사회가 없어지지 않고 자기 보존의 욕구 외에도 타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인간은 태생적으로 악하지 않고 선하다는 것이다.

 

2) 성악설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에 관하여 중국 전국시대의 유가 사상가인 순자는 공자의 흐름을 잇는 맹자가 성선설을 제창하자 반대하는 입장에서 인간의 본성은 악하지만 인위에 의해 선해진다는 성악설을 제창했다.

손자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본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 교육으로 남을 돕는 행위가 후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악하지만, 후천적 학문을 닦는 등 인위적 노력 의해 선하게 된다고 했다.

 

영국의 근대 정치학의 선구자인 토마스 홉스는 리바이어던 저작을 통하여 인간의 천성이 선하다면 굳이 정치나 사회가 필요하지 않고 황야에서 자유롭게 살면 그만이라고 했다.

인간은 사회를 만들기 이전 자연 상태에서는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기 보존을 위해 서로 뺏는 일이 벌어진다고 했다.

그러므로 인간은 명예나 명성을 추구하는 정신적 욕망은 한계가 된다고 했다.

이러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군주나 국가가 권력을 위임받아 투쟁상태를 해결하게 된다.

정치권력으로 인간 위에 군림하여 질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성악설이 옳다고 했다.

 

3. 결론

 

맹자는 인간은 본성에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타자의 불행을 못 본 체할 수 없는 존재로 본성은 선하다고 했으며, 반면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교육에 의해 선행을 할 뿐 본성은 악하다고 했다.

루소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기에 서로 도우면서 사회를 존속해 올 수 있다고 했으며, 홉스는 자기 보존을 전제로 하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며, 사회나 정치는 상호 투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