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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윌리암 제임스(James)의 실용주의

윌리암 제임스(James)의 실용주의

월리암 제임스(1842~1910)는 1898년 9월 캘리포니아 대학의 철학회의 모임 앞에서 실용주의를 천명하였다.

그의 실용주의적 의미의 기준을 형이상학적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을 제시를 하였던 것이다.

그는 실용주의의 범위와 기능을 확대하면서, 진리로서의 실용주의는 사물들을 만족스럽게 연결 짓고 안전하게 작동하며 노력을 절약하면서, 경험의 어떠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순조롭게 이끌고 가게 될 관념만큼은 도구적으로 참된다고 했다.

윌리암 제임스

즉, 옳은 것은, 행동방식에서 편리한 것인 것처럼, 사유방식에서 편리한 것인 것처럼, 사유방식에서 유일하게 편리한 것이라고 했다.

실용주의는 목적을 성취하고 생물학적, 정서적 필요를 만족시키는가, 아닌가에 따라 명제의 진위를 결정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여기서 참된 명제는 성공에 도달할 것이며, 그릇된 명제는 실패와 좌절을 낳는다고 했으며, 실용주의적 시험의 기준은, 하나의 이론, 하나의 신념, 하나의 교리에 대한 시험이라고 했다.

 

실용주의적 원리는, 만약 신의 가설이 만족스럽게 작동한다면, 광의적이며 참된 것이므로 진리의 기준은 그 것이 실제적 결과이며, 진리의 소유는 목적 자체가 아니라고 했다.

결국, 제임스는 실제적 유용성의 이념에 논리적 일관성과 검증을 포함시킬 정도로 실용주의적 혹은 도구적 관념을 확대하였다.

그는 참된 이념은 동화할 수 있고, 정당화할 수 있고, 보강할 수 있고, 검증할 수 있는 것들이며, 실재 기대할 수 있는 관념들은 참된 관념으로 간주하였다.

즉, 우리는 진리에 대하여 참되므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고, 그것이 유용하거나 참된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