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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자력(Nuclear energy)에 관한 생각

원자력발전소

원자력(nuclear energy)에 관한 생각

우리나라는 1956년 한미 원자력협정을 체결한 후, 1967년 원전 3기 건설계획을 세웠으나, 많은 정치인들이 반대를 했었다.

1978년 고리 1호기가 처음으로 가동되면서,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24기 원전 보유국가로서 세계 5위가 되었다.

세계적으로는 에너지 수요와 지구온난화 문제로 원자력에 대한 기대로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011년 일본의 해상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하여 모든 국민들은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을 가지게 되었다.

 

국제적으로는 독일 같은 국가는 원전을 폐쇄하지만, 중국과 인도 등은 계속적으로 건설하는 국가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욱이 에너지 자급자족이 어려워지면서, 전기화의 활용에 의존성이 많아졌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석유나 석탄에 의존하였던 에너지를 원자력발전소에 의한 에너지를 충당되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으로 원자력을 없앤다는 정책으로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은 과연 소요되는 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느냐가 문제시될 것이다.

 

원자력(nuclear energy)은 핵분열, 핵융합, 방사능 등 세 가지 반응에서 나오지만, 모든 원자력발전소는 핵분열 반응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원자로를 운전하면, 핵분열에 의하여 방사성 물질이 핵 원료 안에 축적이 된다.

이러한 방사성 물질이 인간과 환경에 영향을 미치므로 밖으로 새어나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원자력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된다.

 

특히, 원전의 안정성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천재적인 재난으로 갑작스러운 지진 발생에 대한 사전 대응체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원자력 사고는 중요한 유형이 많지만, 일본처럼 지진으로 인한 자연재해보다 인간과 기계시스템에 의한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원전 사용 후의 핵연료 처리의 과정에 있어서는 임시로 발전소 안에 방사성 핵폐기물, 맹독성 물질인 고준위 방사성 핵 원료의 저장을 거쳐 영구 처분하기 위한 부지 및 시설 확보 등 관리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원전에 대한 경제성의 문제이다.

최초 원전 건설로부터 원전에 따른 투입되는 원가와, 발전비용, 사후 비용, 방폐 장 처리와 환경에 대한 비용 등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경제적인 수익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결국, 세게 5위 원자력 국가로서,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에 원자력이 많은 기여를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은 분명하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써, 전력의 안전공급을 위해서는 원전 활용이 불가피한 현실이다.

시대적으로 정책의 변화로 원자력을 점진적으로 폐쇄하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동의는 물론, 과연 정책적으로 원자력에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가 될 수만 있다면, 원전사고 위험에 따른 불안을 없앨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의 국민성은 대기 속에 미세먼지의 유해성보다 낮은 방사성에 대한 위험 인식이 더 높은 것은 무슨 연유일까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일본 운전사고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