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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리스토텔스의 폴리스와 공동체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폴리스와 공동체

 

폴리스는 도시, 도시국가, 나라, 국가를 의미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했다.

폴리스는 기원전 8세기에서 3세기까지 헬라스 세계에 존재했던 정치적 조직 형태로, 정치적, 공동체적 의미로 파악했다.

폴리스가 공동체라는 견해는 그는 그 의미를 분명히 정한 것은, 공동의 사물이나 관심사를 공유하거나 공동체의 일에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거나 공동의 일을 함께 나눔이란 의를 가진다고 했다.

 

공동체로서의 폴리스는 공동체 내에서 서로 다른 행위를 통해 목적을 달리하는 이해 상관성을 지향하는 집단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공동으로서, 묶이고 친애를 바탕으로 해서 정의를 묶이고 친애를 바탕으로 해서 정의를 실현하고 삶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적 공동체라고 했다.

 

집단의 결합과 개인의 결합이 모인 폴리스는 정치적일 수밖에 없고, 공동의 좋음을 목표로 하며, 친애적 관계에 토대를 두고 모인 폴리스를 정치적 공동체라고 했다.

그는 모든 공동체에는 어떤 종류의 정의가 있으며, 어떤 것을 산출해 내기 위해서라고 했다.

정치적 공동체도 유익을 목적으로 처음부터 함께 모여 지속한다고 했으며, 법을 제정하는 사람들은 유익이라고 했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가 폴리스(지도자), , 가장(가정 관리자), 노예의 주인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올바르게 말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러한 지배의 각 차이는 지배받는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많고 적음이라는 점에 있지, 그 종류에서 차이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므로 지배 방식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의 스승 플라톤은 하나의 지배 방식에 대한 지식만을 상정하고 있다며, 아리스토텔레스는 비판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규정했던 지배는 아르케를 의미하며, 숙고적인 선택에 따라 움직이는 것들을, 움직이게 하고, 변화하는 것들을, 변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