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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정치사상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정치사상

 

1. 생애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 그리스의 스타 게이라 도시에서 태어나서, 17세 때에 아테네의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입학을 했었다.

청년시절부터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의 학도이면서, 자기 철학을 형성하여 자기의 스승인 플라톤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43년부터 3년간을 필립 궁정에서 알렉산더(13세~16까지)의 스승을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34~335년 아테네에서 학원 리케움을 열어 철학학교로서 교육과 교수 외에 사상가의 연구를 위한 과학적 제도를 도서관을 가진 대학에서 연구를 했다.

기원전 322년 알렉산더 왕이 죽자, 반 마케도니아 동란에 피난을 하여 칼레 키스에 망명한 후, 기원전 322년에 사망을 했다.

 

2. 대표작

 

1) 정치학(politics)

정치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미완성한 것을 제자들이 편찬을 하였으며, 내용은 오늘날과 거의 같으며 정치사상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었다.

 

2) 니코마스 윤리학

정치학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문헌으로서, 정치학, 경제학과 더불어 인간 사항에 관한 실천학의 중요 부분이었다.

3) 아테네의 국가제도

1880년 일부와 1991년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것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아테네인의 국가제도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4) 형이상학적 기초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반대하여 현상계의 개체를 떠나서는 실제란 없고, 실체가 개체에 내제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에서 형상(形相)과 질과(質科)의 이론이었다.

형상이라 함은, 물(物)로 하여금 물(物)로 화(化)하게 하는 본질이며, 질과(質科)라 함은 실재의 소재라 했었다.

즉, 이데아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는 분리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내적으로 결합되어 있다고 했었다.

 

3. 플라톤(Platon)과의 비교

 

그리스의 2대 사상으로서,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해설해서 대성했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플라톤의 사상을 비판했었다.

플라톤의 연구방법은 연역적인데 비해 아리스토텔레스는 귀납적인 방법이었다.

플라톤은 이상과 이론에 중점을 두고 현실을 제2차적으로 보았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상에서 출발하여 현실적 사실을 중요시하고, 윤리적 분석보다 현실적 경험, 관측, 추리에 중점을 두었다.

플라톤은 이상 국가론을 통해 일대 사회 개조론을 전개했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론을 발표했으며, 정치학 연구방법론에서 비교법을 사용한 선구자였다.

플라톤은 윤리 주의를 고수하면서, 실증주의를 택했으며, 성격적으로는 정열적 인간이었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오히려 (이지적)理智的 인간이었다.

고전으로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