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 근원에 관하여!
1. 의식적 보수주의
보수주의 사상은 기득권을 누리는 집단주의적 자유주의의 이념에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서 생각의 흐름은 실천적으론 폭넓은 보수 정치 이론의 안에서 하나로 묶인다는 것이다.
이는 공통의 전통에 뿌리를 두었으며 같은 적에 맞서 싸우며 여러 형태를 보이며 서구 체제의 자유와 개인의 내재적 중요성의 강요하는 것은, 가치와 미덕 그리고 질서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보수주의는 무비판적 수용이나 단순한 존숭에 머물러선 안 되며 철학적 정치적 진실의 새로운 환경에서 분명한 원칙에 근거하여 정의된 보수주의로서 심오한 의미에서 존재하는 의식적 보수주의가 되어야 한다.
의식적 보수주의는 과거를 무조건적 회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며 과거의 측면들은 균형이 잡힌 정지 속에 있으므로 그 정지상태인 전통을 파괴한 것이다.
2. 보수주의와 보수주의자의 자유
19세기의 보수주의는 가치와 미덕의 탁월함을 이해하고 인류의 전통을 계속 지켜나가는 일을 존숭 했기에 자유의 요구에 지나치게 무신경했고, 너무나 쉽게 국가나 사회의 권위에 개인을 굴복시키려 했다.
전통주의적 보수주의는 오늘날 보수적 시각을 명료하게 세우려면 19세기의 보수주의의 원칙을 계속해서 견지해야 한다고 했다.
20세기의 보수주의는 기술적 환경은 무엇보다 권력의 분산과 국가와 경제의 그 자체가 권력 중심으로 분립을 요구하므로 진정한 시민적 자유로서 공정한 권위에서 문화 도덕 정치적으로 존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고전적 보수주의자들의 자유는 인간의 의지와 이성을 복속시켜야 하는 신 중심의 도덕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부인하는 전적으로 상대주의자, 실용주의자, 물질주의자들이다.
인간의 모든 가치의 근원은 만족이며 다른 가치들은 외부에서 강제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며, 자유경제는 인간에 가장 적합하며 물질적 필요를 가장 공급해주기 때문에 도적이고 실제의 자유경제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보수주의자들의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자유는 그 자체로 도덕적이지 않으며, 오직 인간의 의지가 담긴 행동들에 도덕적 내용이 담아질 뿐 자유가 특정한 행동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간은 그가 어뻔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도덕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가 도덕적으로 중립적이라 해도 가능한 대한들은 강제의 다양한 형태로 중립적이지 않으며 본질적으로 강제 체제들은 비도덕적인 특정 행동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보수주의자들은 인간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권위주의자들의 생각과는 같으며, 항상 관심을 가지는 문제는 타락한 인간성에서 보이는 파괴적 성향을 억제한다.
보수주의자들은 경제적 자유가 핵심으로서, 기본적인 자유주의 경제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이며, 집산주의의 침투에 어떻게 자유주의 경제를 보호하느냐에 핵심적 사고력을 집중한다.
경제적 자유에 기반을 둔 경제 체제의 기술적이고 물질적 우월성으로서 경제적 자유를 속박하는 모든 규제, 국가의 모든 개입, 경제 계획과 지시의 모든 행위는 일정한 강제를 수용하도록 복지국가의 모든 혜택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3. 보수주의 특징과 결론
보수주의의 근본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며 새로운 그 자체에 보이는 용기 없는 불신만 가지고 있으며, 보수주의자들은 이 두려움으로 변화의 방지나 변화의 정도를 제한하고자 정부의 권력을 사용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반면, 두려움 없이 변화를 수용한다 해도 필요한 자발적인 적응을 믿는 힘이 없다는 것이다.
즉 보수주의는 권위의 개입 없이 사회적 균형을 자발적으로 만들어 내는 경제적 힘을 이해하지 못하여 추상적인 이론과 일반적인 원칙을 불신하여 자유주의 정책이 의지하는 자발적인 힘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수주의자들은 사회이론, 경제 구조를 잘 모르므로 사회질서가 유지하는 일반적 개념을 창출하는데 비생산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들은 이미 수립된 권위가 빚어낸 행위에는 전형적으로 관대하며 옳다고 여겨지는 목적에는 강제나 자의적 권력 행사에 반대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보수주의자들은 강한 도덕적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며, 다른 가치 체계와 공존을 허용하고 최소한의 무력으로 평화로운 사회의 건설을 건설하는 원칙을 공감하며 인정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