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파괴란 무엇인가?
창조적인 사람은 독창성을 발휘하여 고난과 시류를 겪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치를 추구하며,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가지만, 반면, 순응하는 사람은 이미 잘 닦아진 길로 앞선 무리를 따라가는 사람을 말한다.
물론 완전한 독창적인 것은 없지만, 자신이 지닌 생각은 모두 주변에 둘러싼 세상에서 자신이 터득한 것들의 영향을 받으며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빌려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창성이란, 특정한 분야 내에서 비교적 독특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이나 아이디어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이다.
이러한 독창성은 창의성으로 시작되는 것이며, 창의성은 참신하고 유용한 개념을 생각해 내는 것으로서, 주도적으로 자신이 지닌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독창적인 창의성의 특성은, 현상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결심으로, 현재 상태의 존재를 의문을 품는 행위로부터 시작하여 기존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함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취욕구가 하늘을 찌르면 독창성은 밀려나므로 성취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수록 실패를 두려워하며, 성공하겠다는 욕구가 강하면, 나만의 독특한 무엇을 달성하기보다는 성공이 보장된 길을 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독창적인 일을 하기를 주저하며, 안락한 삶을 유지하며 전통적인 사회가 용인하는 업적 달성에 골몰하면서 독창적인 일을 추구하지 않는다.
세상의 위대한 인물들은 추종자들과 동료들이 떠받들며 애원하여 마지못해 나선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행동을 취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역사적인 인물이 된 것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행동은 이것이 바로 창조적 파괴행위로써 새로운 체제를 주장하려고 기존 방식을 파괴적으로 해체하는 것을 말한다.
창조적 파괴행위는 표면적으로 독창적으로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독창적인 아이디를 실행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결국, 창조적 창의성을 동력 삼아 세상을 바꾸는 창시자가 되는 것은, 태생부터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을 말아야 하며,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일은 개의치 않는 특성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창조적 파괴자는 우상을 파괴하고, 반항하며, 독불장군처럼 행동하고, 반골 기질을 발휘하며, 사람들의 조롱이나 따돌림에 두려움에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다.
독창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창조적 파괴를 하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은 강한 확신과 모든 것을 바치면서, 전통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 질서에 도전장을 내밀며 대담하고 자신만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