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니스벳 고대 동양인과 서양인의 철학
서언
인간은 누구나 동일 하게 인지 과정을 가지고 있어, 지도자이든 사업가든 지각, 기억, 인과 분석, 추론 과정에서 동일 하다는 것이다.
어떤 문화권 사람이 다른 문화권의 사람과 신념 체계가 다르다면, 그것은 그들이 세상의 다른 측면을 보거나 아니면 단순히 다른 내용을 교육을 받앋기 때문이지 서로 다른 인지 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서로 다른 인지 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다.
추론은 어떤 명예가 참이면서 동시에 거짓일 수 없다는 형식 논리에 따르므로 인간의 사고 과정 자체는 사고 내용과 독립적이므로 서로 다른 대상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사고 과정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민속 형이상학 사고 과정, 사고의 내용에 대한 철학을 언급하고자 한다.
2. 동양인과 서양인의 철학 차이
1) 고대 동양인의 철학
동양의 중국인들은 인간관계의 조화를 중시하며, 줏대 없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연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에서도 천체를 관찰하는 데 있어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예측할 수 있다고 믿었다.
사물의 관계를 중시하는 중국의 철학은 인간의 삶에 대한 태도는 도교, 유교, 그리고 후대의 불교 철학의 융합으로 형성되어 모두 조화(화목)를 중시하고 추상적인 사유는 대체로 신뢰하지 않았다.
동양인의 사고는 세상은 늘 변하며, 모순으로 가득 찬 것이므로,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 줄 모르는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고를 대변 해주는 것이, 음양이론으로서, 음은 여성적이고 어둡고 수동적이며, 양은 남성적이고 밝고 적극적인 것으로서, 음과 양은 서로 반복된다는 것이다.
결국, 음은 양 때문에 존재하고, 양은 음 때문에 존재하므로 세상이 현재 음의 상태에 있으면, 곧 양의 상태로 도래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역경의 원리에서는 행복은 불행 때문에 가능하고, 불행은 행복 속에 숨어 있어 무엇이 불행이고 행복인지 알 수 없어 확실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도덕경의 원리에서도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근원이며, 움직이지 않는 것은, 모든 움직이는 것들의, 근원이며, 회귀하는 끊임없는 순환하는 도의 기본적 운행 원리이다.
2) 고대 서양인의 철학
개인의 자율성과 사물의 본질을 중시했던 고대 그리스의 철학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했으며, 개인의 자유를 위협하는 일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리스인들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 자신 삶에서 스스로 주관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스인들의 개인 자율성에 대한 강한 신념은 개인 정체성에 대한 강한 인식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했던 고대 그리스 문화는 왕과 개인이 논쟁을 벌일 수 있고, 개인이 군중을 설득할 수 있었다.
그리스인들은 늘 세상의 본질에 관심이 있었으며, 철학은 철저하게 경험주의적 접근을 표방하여 감각적 관찰을 최고 우선시했다.
본질은 한 사물의 가장 핵심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속성으로서, 본질이 바뀌면, 그것은 더 이상 그 사물이 아니며, 본질적이지 않은 속성은 우연적 속성이라고 했다.
예를 들면, 음악적 재능이 전혀 없던 사람이 갑자기 음악적 재능이 생긴다고 해서 그 사람은 여전히 그 사람일 뿐이며, 음악적 재능은 우연적 속성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본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은 본질적 관점에서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스의 철학 정신은 사물 자체를 분석과 주의의 대상으로 삼는 데 기인하며, 그리스인들은 사람뿐만 아니라 물질은 서로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실체로 간주했다.
3. 결론
동양철학은 사물들의 상호 관련성이 이라는 공통 관심이 있는 우주의 모든 요소들이 존재하는 종합주의라는 믿음을 기초로 하고 있다.
서양철학은 모순이라는 개념에 강박적이라 할 만큼 집착했으며, 어떤 주장이 다른 주장과 모순 관계에 있다면 반드시 그릇된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 모순의 원리는 형식 논리에서 가장 기본적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