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자의 정치적 습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마음속에 느낀 생각을 판단하여 결정한 후에 행동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흔히, 현재 일어난 상황에 행동할 수 있고, 아니면 좀 더 과거를 생각했거나 미래에 일어날 것을 예측을 하여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속담에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고 했듯이 생활에 관련된 습관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더욱이 정치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대선 후보자들이 상대의 흠집을 드러내기 위하여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과 허구성 언행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비쳐서 자기 자신의 자질이 문제시되어 정치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정치인의 언행의 습관은 매우 중요시 되므로 평상시에 자신의 정치학습을 열심히 하여, 정치신념, 정치 이상, 이데올로기, 정치철학, 정치의식, 일상생활의 습관 등 시야의 폭과 사고력을 자신의 정치적 역량으로 크게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서 대선후보자들은 모든 것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자신이 태어나서부터 생성된 생활의 정치적 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갈 수 있는 것이 상대를 무턱 되고 비난하기 위한 거짓말이다.
정치인 누구나 생각과 판단 없이 상대를 공격하기 위하여,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어 담을 수 없어 두고두고 휴회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국민들은 상대를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비난한 정치인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늠하는 잣대로 삼게 된다.
대선 후보자는 상대 경쟁자에게 합리적인 공격의 대상을 삼을 경우에는 상대의 가장 중요시된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여야 하며,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다 보면 진작 하고자 하는 말을 생략하게 된다.
상대의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소한 허구성을 억지로 만들어 주제로 삼아 말을 한다면, 듣는 국민들은 식상하게 되어 오히려 공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게 되며 부정적인 이미지만 각인될 뿐이다.
대선 후보자들이 경재 상대를 정치적 공격의 대상을 삼을 경우에는 상대의 과거의 좋은 점을 치켜세우다가 현재는 너무나 상반된 흑색선전이 아니라 사실을 진솔하게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정치적으로 깨끗한 정치인이 현재는 검은 정치자금을 거래했다든가, 윤리적으로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든가, 과거와의 너무나 상반된 사실을 폭로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지게 되며, 대선에서 최대의 득표 전략에 촉매작용을 할 수 있다.
선거권자인 국민들은 경쟁이 치열한 선거상황에서는 우선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정당, 지역, 혈연, 학연 등을 생각하여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으나, 이들을 상호작용으로 상대의 표로 연결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흑색선전과 모략 등이 안 통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으므로 정면 승부를 걸어야 한다.
대선 후보자는 자신에게 불어오는 악성 미풍은 그냥 두면 사그라진다는 안이한 생각보다 미풍이 태풍이 되고, 호미를 막을 것을 가래로 못 막는다는 속담처럼, 사전에 직접 진원지를 알아서 진실을 밝혀서, 상대의 거짓말에 대한 허구성을 폭로하여 역작용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대선 후보자의 정면 성부는 나뭇가지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면 선거 전략에서 실패를 하여 정치권력을 획득할 수 없게 되므로, 자신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득표 전략에서 가장 취약점을 찾아내는 습관에 익숙하여야 한다.
속담에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듯이, 상대 경쟁자를 비난의 대상으로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맨 투맨 작전인 대면 전략으로 자신의 장점과 상대 경쟁자의 정책면에서 차이점을 크게 각인시켜 무엇이 선거권자들에게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각인시키는 선거운동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