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Nietzsche)의 인생론에 관하여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니체는 1844년 10월 15일 프로이센 작센 주의 작은 마을인 뢰켄에서 태어나서,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가로서 선구자의 역할을 하였다.
그는 짧은 경구(警句)와 문장으로 날카로운 관점, 생기, 불굴의 영혼, 높은 곳을 지향하는 으로서의 신선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통찰력이 있었다.
그는 전통적인 가치를 허물면서, 기존의 관념론적, 기독교적 도덕을 부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구축하여 삶의 새로운 도덕을 세우고자 하였다.
그는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목표가 되어야 하듯, 힘이든 권력이든 선악을 넘어서는 새로운 변화를 창출할 때는 정의롭다고 하였다.
사람의 운명은 필연적으로 닥쳐오지만, 이를 인정하는 것만은 부족하므로 운명을 긍정하고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서 사랑할 수 있어야 인간본래의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대 사람들의 절대가치는 금전과 이윤뿐이므로 어딘가에서 절대가치를 찾지 않으면 불안을 느끼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였으며, 과연, 현대의 절대적 가치로서 금전과 이윤에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는 이것을 신의 대체물로서의 가치라고 여겼다.
그는 인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자신을 하찮은 인간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자신을 얽매이는 생각과 행동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판과 평가하던 신경을 쓰거나, 관심을 기울여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하였으며, 그렇지 않으면 상대는 자신을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의 속과 다른 칭찬만 듣게 된다.
누구나 사람들은 타고난 한 가지 재능이 있으므로, 그 것을 빨리 깨닫고 충분히 활용하면 성공할 수 있으나, 자기의 재능을 모른 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고 하였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포기하지 않고 용감한 도전으로 계속한다면, 자신 속에 잠재된 욕망을 스스로 제어하는 사람이 되어 항상 새로운 삶을 향해 살아가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너그럽고 상대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로 대하기 쉬우므로 자신부터 진정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만을 이용해서 높은 곳으로 향하여 고통이 따르더라도 걸어가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소유욕에 정복당하면,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 모든 시간과 능력을 쏟아붓는 나날로 시작되어 휴식조차 용납되지 않아 인간으로서 고귀한 이상과 인간적인 것이 무시되어, 금전적으로 중요하여도 내면은 가난한 인간으로 자신을 정복하게 된다고 하였다.
인간은 삶의 시간 속에서 많은 체험을 한 후에, 인생이 짧다거나 길다고, 풍요롭다거나 가난하다고, 충실했다거나 허무하다고 판단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온갖 크고 작은 운명의 연속이므로 최고의 희망을 갖는 새로운 아침을 향하여 걸어가라고 하였다.
인간의 삶의 모습은 나무를 본받으라고 하였다.
소나무가 서있는 모습은, 귀를 기울인 채 무엇인가에 심취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나무의 서 있는 모습은, 잠도 자지 않은 채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나무들은 조금도 서두르지 않고, 초조해 하거나 아우성치지 않고 고요 속에서 가만히 인내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은 이런 나무들의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