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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식

화를 억제하는 방법

화를 억제하는 방법

정신적 안정  찾기

1. 화의 개념

 

인간은 갑작스러운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어긋나서 충격을 받을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를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말과 행동으로 분노가 치미는 순간을 폭발할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마음을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화로 인해 감정으로 폭발한 탐욕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화난 모습을 이기지 못한 언행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손해를 가져오게 되어 상호 간의 슬픔과 괴로움을 안겨주게 되어 증오심만 남기게 된다.

 

인간의 감정의 폭발로 인한 화는 다른 어떠한 사치나 쾌락보다 타인에 대하여 고통을 주게 되어 해악을 가하게 된다.

화의 근원은 상대방에 대한 시기심이나 배신 그리고 비열하고 경멸한 다툼에서 시발됨으로써, 자신의 증오심을 부추겨 타인을 해하려고 하는 과도한 자만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2. 화를 억제하는 방법

 

사람마다 각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마음속에 순간적인 충동에서 일어나는 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진정시키는 시간을 가져 마음의 평온함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마음의 평온함을 갖기 위한 방법은, 첫째, 과중하고 중요한 공적일이나 지나치게 사적인 문제에 대하여 힘을 쏟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어떠한 문제에 부닥쳐도 불편불만이 적어져서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능력에 맞고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는 일을 쉽게 성사시키는 방향으로 한다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 자신이 너무 소소한 일에 매달리게 된다면 별 의욕이 없고 나약한 사람으로서 미래에 대한 비탄에 잠긴다는 것이다.

 

둘째, 마음속의 감정에서 폭발하는 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평소처럼 평온하고 부드럽게 하면서 말 수를 줄여야 한다.

셋째, 화는 감정을 자극하는 것들에서 미리 멀찌감치 떨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누구나 자신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화를 자극할 만한 환경과 불편한 사람들로부터 아예 어울리지 않거나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이다.

 

넷째, 인간관계에서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하는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들과는 처음부터 논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참을성이 많은 사람도 논쟁을 하다보면, 표정과 말소리가 달라지고 화를 내지 않을 수 없으므로 논쟁을 하다가 화를 내어 중단하는 것보다 애초부터 논쟁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아 화를 내지 않게 되고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게 되어 불평불만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다섯째. 타인가의 논쟁에서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나 모욕적인 말이라도 하나하나 따지지 말고 그냥 웃으며 농담으로 치부하여 순간적인 상황을 피하여 넘기면서 논쟁 상황을 잠시 멈추게 하여야 한다.

여섯째, 타인이 나에 대한 아무 근거도 없는 의심이나 사소한 문제로 불만을 만들어 내는 상대의 입장에서 나를 화나게 만든 이유를 생각하여 보아야 한다.

타인에 대한 기분 나쁘게 만든 말과 행동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여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3. 결 론

상호간의 인간관계에서 불같은 감정에서 폭발하는 화를 자기 스스로 정당성을 인정함으로써, 타인을 말과 행동으로 증오하도록 하여 고통과 수치심을 줄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어떠한 공격에도 동요되어 생성되는 성급한 불만에 의한 화를 억제할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성품을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