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보다 미덕을 갖는 생활
1. 쾌락과 미덕의 개념
쾌락은 인간의 마음을 현혹시키기 위하여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정신적인 영혼마저 향락에 빠지게 하여 육체적으로 병들게 하는 것을 말한다.
쾌락은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 또는 미래를 기대한 향락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인간이지만, 현재의 삶에서 비정상적인 향락을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현재는 물론 미래도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성적인 판단으로 현재 자신이 존재하는 생활에 맞추어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미덕은 모든 선한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으로서, 사랑하고 갈망하는 것들은 미덕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어떤 행동은 즐겁지만, 명예롭지 못한 것들은 미덕이라 할 수 없는 것은, 사악한 것들을 용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쾌락과 미덕의 차이
미덕은 현재 생활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여 숭고하고 고양된 것인 반면에 쾌락은 저급하고 치졸한 행동으로 순간적인 즐거움만 추구하는 것이다.
즉, 쾌락은 추구하는 사람들은 순간적인 극도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행동은 쉽게 소멸되어 버려서 본질은 없어지지만, 미덕은 추구하는 사람들은 품격이 넘치는 자연의 본질을 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미덕과 쾌락이 결합될 수 없는 것은 미덕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즐거움은 선한 것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3. 결 론
미덕과 쾌락은 상호간의 평등한 상태로 결합될 수 없다는 것은, 사소한 쾌락은 미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미덕은 최고의 선을 실행한 단계로서 폭력, 공포, 고통, 등을 이겨내면서 희망, 사랑선의로서 진정한 행복을 존재하게 한다.
결국, 미덕은 사람들의 삶이 행복을 실현하는데 있어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