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Hobbes)의 정치사상
목차
1. 생애
2. 대표작
3. 자연 상태론
4. 국가론
1. 생애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는 1588년 4월 5일 영국의 토머스 목사 아들로서 7개월 만에 칠삭둥이로 태어나, 아버지가 교구에서 추방되자, 편모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홉스는 15세 때에 옥스 포오드 대학에 입학하여 스토아 철학, 수학,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연구하였다.
홉스는 20세 때에 대학을 졸업하고, 캐번디시 가문에 가정교사로 들어간 인연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다.
그는 프랑스에서 데카르트와 알게 되었으며, 그의 신봉자들과도 영구적 우정을 가졌으며, 그 후, 프랑스의 베이컨도 알게 되었다.
홉스는 영국의 내란이 일어났을 때에 프랑스로 망명을 하여 10여 년을 체류하였다.
1634년 3차로 프랑스에 도불한 인연으로 프랑스 루이 13세의 정치를 직접 볼 수 있었다.
홉스는 국왕의 수학교사로 초빙되었으나, 그의 유물론적 견해가 궁정의 인물들과의 대립이 되자, 1651년 영국으로 돌아가 신정부에 대한 서약을 했었다.
공화제는 1658년 크롬웰의 상망 후, 쇠퇴하여, 1660년 차알즈 2세 하에 궁정 복고가 되었으나, 궁정과 교회의 엄격한 비판으로 정치 저작물의 공간을 금지당했다.
1688년 명예혁명이 일어나자 민주주의 운동세력이 강화되면서, 윌리암 3세가 왕위에 올랐다.
이후, 홉스는 자신의 사상이 배척을 당하면서, 1679년 죽을 때까지 조용히 집필을 하였으며, 이웃집 소녀에게 연정을 느껴 연서를 썼다고 알려졌다.
2. 대표작
1) 리바이 던(Leviathan)
이것은 프랑스 피난시절에 작성한 것으로서, 1651년 런던에서 출판되었으나, 발간되자 사방에서 종교계는 물론, 황태자 차일즈도 반대를 했다고 한다.
종교계는 그의 성악설에 반대를 했으며, 차알즈 황태자는 군권 신수설에 대하여 반대를 했으며, 1665년에는 인쇄금지를 당했었다.
리바이던이라 함은, 구약성서에 기재되어 있는 괴수의 이름으로서, 국가를 괴수에 비유하였으며, 이기적 개인으로부터 절대 주권을 도출한 점이 핵심이었다.
자연은 인간의 기술에 의하여 인공적 동물을 만들고, 생명은 사지의 운동에 지나지 않으며, 모든 자동 기계는 인공적 생명을 갖는다고 했었다.
리바이던에서 제1부는 인간에 관하여, 제2부에서 어떻게 어떠한 계약에 의하여 인공적 인간이 만들어지는가, 주권자의 권리 및 정당한 권력 또는 권위는 무엇이고, 그것을 유지하고 해체하는 것은 무엇인가.
제3부에서는 크리스트 교도 국가란 무엇인가, 제4부에서는 암흑의 왕국은 무엇인가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법학 요강, 시민론, 국가론 등이 있다.
3. 자연 상태론
1) 자연 상태
자연 상태에서 인간의 평등은 권력의 평등과 욕망의 평등으로 나타나며, 권력의 평등은 자연 상태에서 각 사람은 육체상 커다란 차이가 없다고 했었다.
욕망의 평등은 각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관철할러고 하는 욕망의 평등을 갖는다고 했었다.
자연 상태의 인간은 같은 힘을 가지고 동일 목적을 달성할러고 하는 것이므로 자연적으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면할 수 없다고 하였다.
즉, 인류의 정상적 상태는 끊임없는 투쟁 상태라고 하였다.
2) 자연권, 자연법
자연권은 각 사람의 생존 보전을 위하여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자유로서, 각 사람이 가지는 권리를 의미한다고 했었다.
자연법은 자유보다 구속을 포함하며, 보전에 불리한 어떤 행위 또는 부작위를 금지하는 규칙이라고 했었다.
자연법은 개인의 생존보장을 위하여 이성에 생각해낸 여러 가지 원칙이라고 했었다.
4. 국가론
국가의 성립은 신이나 무력에 의하여 국가가 건설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계약에 의하여 성립된다고 보았다.
사람들이 상호 간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계약을 맺어 국가가 성립된다고 하였다.
국가의 기능은 사회 각 사람에 부여한 권력에 의하여 전체의 의지를 통일하고, 절대적 정의와 평화를 확립하고, 대의적으로 공동방위의 사업을 수행한다고 하였다.
국가의 정체의 분류를 주권 구성자의 수에 따라 주권 구성자 1인인 경우는 군주국과 주권 구성자 2인 이상인 경우는 귀족 국과 민주국으로 분류를 했었다.
주권을 사회 각 사람이 국가 구성 계약으로 성립하는 공권력이라 했으며, 주권을 가지는 자 이외는 모두 인민이라고 했었다.
주권의 획득 방법으로 정복, 협박 등으로 자연 세력에 의한 것과 임의 또는 신임에 의한 것, 즉, 승인에 의하여 임명하는 것으로 분류를 하였다.
자유는 방해가 없는 것을 의미하면서, 이는 이성적 동물이라는 것처럼 다른 동물과 무생물에 의한 방해가 없는 것을 적용하면서 물체에는 한정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