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유형
1. 서언
한국의 현대미술은 민족 항일 기 때 상실하거나 변질되었던 자율성의 회복과 자주적 미술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1945년 광복과 더불어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광복으로 가지게 된 대학 과정의 미술 교육을 배경으로 한 새 세대의 배출이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국전)를(국전) 비롯하여 여러 형태의 미술계의 움직음으로 다채로운 작품과 다양한 경향으로 전개되었다.
2. 한국화
식민지 시대의 일본 화풍은 광복에 의해 배격되었으며, 새로운 정신과 창조적 수법으로 전통 화단이 계속되었다.
1949년 정부 정책으로 운영된 국전의 동양화부는 현대 한국화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게 했다.
1957년 창립한 백양회는 현대적 한국화의 단체로서, 매우 주목할 만한 움직임으로 1970년대까지 지속되었다.
1960년 젊은 화가들이 형식적 전통주의를 거부하고 현대적 조형 정신으로 전통의 혁신을 내세운 묵림회를 조직하여 혁신적 집단행동을 하다가 1965년에 좌초하고 말았다.
1966년 한국화회가 새로 발족하였으나 여러 성향의 작가들의 청토회나 다음 회 생긴 신수회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단체였으나, 1974년부터 설정된 국전 동양화 비구상부에 출품하여 각광받았다.
현대적 실경주의로 한국이 자연을 주제로 한 수묵화와 다양한 채색화 추구가 전통적 흐름의 폭을 넓히고 다채롭게 했다.
3. 양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은 과도기적 혼란과 불안정한 미술계의 단면이었으나, 신 사실파의 새로운 조형주의와 순수한 표현주의를 지향한 선명한 성격의 첫 양화 그룹이었다.
이는 195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인 국제적 추상주의와 자유로운 현대미술 전개로 선구적 면모를 보였다.
1950년대부터는 국전에서 작가들은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으며, 국전에서 파리로 가서 추상 또는 신구상의 세계를 자기화시켰다.
1950년대 후반 양화 단체가 발족하면서, 이 분야의 발전은 활기를 나타냈으며, 모던아트협회, 창작미술협회, 현대 예술가협회가 1957년에 등장했으며, 다음 해 목우회가 창립되었다.
조선일보사가 1957년 현대미술 탐구자들을 사회적으로 격려하는 현대 작가초대전을 시작하여 1969년까지 지속했다.
4. 조각, 공예, 건축
근대 조각은 회화 분야에 비하여 사회관계에서 한계를 면하지 못했으나, 광복 후 국전 조각 부에서 신예가 부각이 되어 두터운 작가층과 작품 내용도 다양했다.
1960년부터 젊은 조각가들 사이에 추상과 독자적 형상 추가 자연스럽게 확산이 되었다.
공예와 건축 분야에서는 광복 후, 처음 생긴 대학 과정의 전문교육에서 폭넓은 현대적 전개를 나타냈다.
국전을 통해 목칠, 금속, 염색, 섬유디자인 전문의 공예가 등장했으며, 목공, 그래픽 디자인, 도예작품 활동이 있었으며, 1960년대 이후에는 새 세대 진출이 활발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