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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예술

예술은 인간의 심혈이다.

마돈나

예술은 인간의 심혈이다.

 

1. 에드바르트 뭉크

 

18631212일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뭉크는 표현주의 작가로서, 회화는 눈으로 본 것을, 재현하는 전통적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감정과 내면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 삶의 경험에서 느끼는 감정을 집중해서 표현한 죽음의 공포, 사랑의 고통, 존재의 허무함 등 표현한 표현주의 선구자로서의 작품은 절규, 사춘기, 마돈나, 생명의 춤 등 대표작이다.

그는 평생 죽음을 의식하면서, 예술은 인간의 심혈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으며, 그의 작품 절규는 사람은 죽음 관련이 되어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의 작품 마돈나는 어릴 때의 친구였던 다그니 유를 사랑했으나 실패하고, 두 번째 헤이베르그 부인에게 사랑의 상처를 받고 나서 그린 작품이었다.

이작품은 매혹적이면서 음산하며, 젊은날의 사랑과 실현의 고통으로 만든 여인상을 그린 것이다.

 

2.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1853330일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고흐는 후기 인상주의 작가로서 생전에 단 한 작품밖에 팔지 못했지만,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였다.

그는 색을 통해 어디까지 정제될 수 있는지, 어디까지 타오를 수 있는지, 모든 것을 걸고 자연의 생기와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초월적인 것을 추구하는 화가로서, 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대표작이다.

고흐의 해바라기작품은 이글거리는 태양을 해바라기의 심장 속에 넣듯이 화면 전체를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그는 사진보다 심오한 유사성을 추구해야 한다며, 해바라기 작품은 노랗게 타오르는 정열의 에너지를 보여 주었다.

고흐의 자화상은 붕대로 귀를 감고 자신을 그리면서, 그날의 충격을 슬픔 어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3. 폴 고갱

마리아를 경배하며

184867일 프랑스에서 태어나 고갱은 후기 인상주의 작가로서, 예술가의 삶은 기나긴 고난의 길이라고 했다.

이러한 고난의 길은 정열이 생명의 원천이지만 정열이 솟아나지 않으면 죽게 된다고 했다.

그는 회화에서 초월적인 미지를 추구했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회화를 열망했다.

그는 감정을 담아 새빨간 나무를 그리고 생각한 이미를 담아 나무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화가였으며, 대표작으로는 황색의 그리스도, 브르티뉴의 시골 여인들, 마리아를 경배하며, 타히티의 여인들 등 있다.

고갱의 마리아를 경배하며작품은 타히티에 있는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는 원시와 야생을 간직한 야만인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는 작품 제목부터 타히티 원주민 언어를 사용했으며, 인물, 풍경은 타히티였으나, 그림에는 타이티와 유럽이 반반 섞여서 있다.

그의 최후 걸작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로 가는가? 였다.

 

4. 파블로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18811025일 스페인에서 태어난 피카소는 입체주의 작가로서 자연에서 보이는 형태를 재현하는 기능에서 형태를 해방시키는 천재 화가였다.

그는 단 하나의 시점으로 대상을 보고 그리던 전통적 관념을 파괴하고, 다양한 시점에서 본 대상의 부분을 보아 하나의 화면에 집어넣는 것이다.

그의 핵심 전략은 다시 점으로서, 사물을 불변하는 형태가 아닌 파편처럼 분해하여 재조합시키는 것이다.

그의 대표작은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볼라르의 초상, 꿈 등이며, 그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은 마티스의 연구과제를 빼앗아 와서 그린 작품으로서 아반가르드 선도자라는 타이틀을 받음으로써, 빠르게 미술계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그는 비평가들에 의해 입체주의의 창시자라며 세잔의 진정한 후에라는 타이틀을 주었다.

그의 입체주의 실험은 형태를 극단적으로 쪼개기 하며 다시 점으로 본 사물을 쪼갠 후, 그 조각들을 캔버스라는 공간 위에 새로 구성했다.

이러한 작업을 비평가들은 분석적 입체주의라고 분류했다.

 

5. 마르크 샤갈

나와 마을

188777일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자성을 가지며 자기만의 창조하는 천재성을 가진 작가이다.

그의 작품 세계는 여러 사조에 영향을 받았으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는 예술의 영감을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끄집어내는 예술관으로 독자성의 비밀을 찾을 수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생일, 도시 위에서, 나와 마을, 농부의 삶, 흰 십자가, 추락하는 천사, 성서 이야기 등이다.

그의 작품 나와 마을은 어릴 때의 추억과 꿈을 간직한 향수를 담아 완성한 것으로서, 파리에서 보고 배운 표현기법으로 1년 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그는 자신 뿌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파리에서 습득하면서, 비테프스크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유태인이라는 자신 뿌리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