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한 자기 분석
취업을 하여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분석부터 하여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판단하여 취업을 하여야 한다.
1. 인성(Personality)과 성격이다.
인성은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윤리적인 성품으로서 성격보다 한 차원 높은 개념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의 인성은 가정이나 학교교육, 사회교육, 등의 학습을 통하여 체험과 경험으로서 인성이 갖추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취업성공을 위해서는 명문대학교 졸업장이나 스펙이 아니라 개인의 생각이나 인성이 더 중요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대기업 등의 인성면접에서도 자기소개, 자신의 장점과 단점, 취미, 특기, 협조 정신, 리더십, 인간관계, 자신의 버릇, 지원동기, 직업의식, 각오, 시사문제, 성장과정, 창의력, 위기 대처능력, 경험 등을 테스트함으로써, 개인 인성이 중요시하고 있다.
지금은 회사에서 학력, 성적, 경력 등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선발된 사람의 직무능력이나 그 사람의 인성을 중시하여 적정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인성검사를 하는 추세이다.
성격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생활환경 속에 성장과정에 나타나는 인간관계와 교육 등에 의하여 개인의 친화적인 노력이나 친족 등의 도움에 의한 활동으로 인하여 행동에 나타나는 일관성 있는 특징으로서 성격 형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성격의 특질(trait)에서도 서로 다른 여러 상황과 시점에서 개인의 보이는 전형적인 성격 방식이 나타나게 되며, 육체적인 건강이나 특정 신체를 갖고 태어나거나 사회화 과정에서도 부모, 교사, 동료, 사회 등과 개인적인 체험이나 경험을 통하여 성격 형성이 발달하게 된다.
성격 형성의 특징은 부모로부터의 유전이나 부모의 육아방법, 양육과정, 교육방법, 경제상태 등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거주생활환경이나 인관관계, 문화의 차이, 불행한 환경 등이 성격형성에 기인한다고 본다.
무엇보다 내가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바람직한 성격인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성실함과 끈기가 있는 성격인지, 직업에 대한 애사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성격인지, 자신의 성격이 외적인지 내적인지, 감각적인지 직관적인지, 사고적인지 감정적인지, 판단적인지 인식적인지, 자신의 성격분석부터 한 후에 성격에 알맞은 직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2. 인지능력(Cognitive ability)이다.
인지능력은 개인의 지식,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비판과 창의력 등으로 획득하여, 두뇌에 저장하고 지각, 기억, 언어 등을 통해 회상하는 것을 포함하여,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 능력으로 사물을 분별하며,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의 높은 수준의 정신 과정이다. 즉, 배우고 경험하여 획득한 지식정보를 생각하고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은 사물을 적극적으로 볼 수 있는 관찰력, 추상과 감가적인 연상을 할 수 있는 형상력,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추상력, 복잡한 현상 사이에서 기능적으로 유사성이나 일치하는 내적 관련성을 알 수 있는 유추력, 종합적 이해, 융합 지식, 공감적 사고력 등을 통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의 마인드맵이 필요하다.
인지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나의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가 인식하고 주의하여 기억하고 학습하여야 하며, 이해와 추리 판단과 결정을 하여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개발, 집중력 훈련, 학습 및 서비스 이용 등이 필요하다.
3. 직무적성 능력과 역량 배양
직무적성 능력이란 개인의 신체적 건강, 학력과 지식, 기술, 지능, 기질, 흥미, 성실성 등을 포함하여 현재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에 발휘할 수 있는 소질이나 가능성 등 모든 요소가 축적되어 있는 것이 힘이나 능력으로 직무에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실제로 할 수 있는 현재의 능력은 학력, 지식, 기술, 각종 능력, 습관 등이며, 미래에 나타날 가능성이나 소질, 능력의 기반인 지능, 성격이나 기질, 흥미, 직업적 특질 등이다.
직무적성 능력은 직업에 대한 지능, 성격, 흥미 등이 포함되지만, 직업을 갖기 전에 잠재능력으로 존재하여 외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직업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면, 잠재된 적성이 실력을 발휘하여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직업적성 능력은 사람에 따라 소질적인 능력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자신의 내 안에 잠자는 적성 능력을 깨워야 한다.
현재는 직무적성 능력을 인재를 채용하기 전에 개인의 창의력이나 직무수행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공무원이나 대기업의 채용시험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여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골라 채용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응시자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과 미래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검정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그러므로 직업을 취업하기 위한 응시자는 자신의 직무능력이나 적성능력을 인지하여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업의 직무적성검사는 언어의 이해력과 언어 추리력, 수리해석력과 수리 계산력, 수열 추리력과 도형 추리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공간영역에서 변화된 모형의 정확한 추론 및 입체도형에 대한 식별능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직무역량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학습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이것은 생각과 창조력 배양, 창의적인 문제 해결, 판단과 결정 역량 배양, 불확실한 상황에서 과감히 선택할 수 있는 결정역량 배양, 혁신능력 배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의 학습은 경험과 반복된 연습의 결과이며, 계속적인 행동의 변화로 가치관이나 심념, 성격, 태도 등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학습 내용은 문제에 대한 생각과 유추로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본능에 의한 집중력과 능동적인 집중력을 강화시켜 정보처리, 자기 통제력, 행동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또한 부모로부터 유전적인 소질과 흥미 있는 분야의 선천적인 재능의 발견과 후천적인 성격으로 인한 특정학습 역량을 배양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누구나 취업하기 전에는 자신의 능력, 적성, 성격, 환경 등을 통한 자기 분석을 소홀히 하면, 취업 후에 직장생활에 대한 적응과 직무만족을 하지 못하여 중도에 직업을 포기하게 된다. 이런 연유로 개인에 대한 직무적성검사나, 지능검사, 성격검사, 직업흥미검사, 직무수행능력표준(NCS) 등을 검사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직무적성 능력은 직무역량(Job competency)과 연계되어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 전문성, 특정한 스킬 등을 이용하여 탁월한 업무성과를 올리는데 필요한 내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직무역량 면접을 도입해 문제 해결 능력, 성과창출 등 역량평가 중심으로 공공기관, 공기업, 사기업 모두가 채용과정이 변화고 있다는 의미이다.
여기에서 직무란 직책이나 직업상에 책임지고 담당하여 맡은 사무이며, 역량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 하며, 직무역량 배양은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포함한 개인의 내재적 특징을 상승시키는 것을 말한다.
무엇보다도 직무적성 능력에 따른 역량 배양을 위해서는 개인관리를 해야 한다. 개인관리는 기업정신에 입각하여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조화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조직원이 되기 위한 개인의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조직 내의 의사결정이나 비전과 사업목표를 정확히 달성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전략적 관리에 협조를 해야 한다.
조직 관리에서 조직과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성원의 조직 통일을 유도하고 변화 혁신의 조직개발을 지원해야 하며,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하여 업무 테크닉을 익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