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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지도자의 윤리적 도덕성에 관하여

정치지도자의 윤리적 도덕성에 관하여

정치는 통치기술로서, 집단 결정에 의한 갈등을 해소하고, 모든 집단, 제도와 사회의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사회활동으로 간주하는 권력과 자원이다.

자유주의 정치관은 국가와 개인 중심으로 개인의 권익보장이나 최선의 행복을 목적으로 입헌주의에 의한 법률 및 합법적인 정치과정으로 통하여 국민의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존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의 소망은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간절한 소망이므로, 정치를 하는 정치지도자는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치의 목적이다.

오늘날, 정치지도자의 모습은 야누스(Janus)의 두 개의 얼굴처럼, 국민들 앞의 공식적인 행사 시에는 천사의 얼굴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달콤한 말로 일관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권모술수와 기묘한 기술로 직위를 이용하여 부동산 투기로 검은돈을 축적하여 선거자금 확보하거나 정치조직을 형성한다.

정치지도자의 겉모습으로는 유덕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늑대나 여우의 성질과 태도를 일관하며, 불법적인 행동이나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정치지도자들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싶은 욕망이 간절하며, 자아(ego)를 위한 이익이나 권력추구를 위해서는, 온갖 부정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므로, 국민들은 선거 시에 주권행사를 올바르게 하여야 한다.

 

특히, 국가의 최고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정치지도자는 넓은 의미의 보수이든, 급진적이든,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떠나서, 인간다운 정치인이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너무나 국민들을 실망시키게는 요인이 되는 것은, 청문회, 국정감사, 정당간의 정치인의 토론 등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진실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모른다거나, 기억이 안 난다는 말로 일관하는 태도는, 시청하는 국민들로 하여금 실망과 분노로 정치적 무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 정치체제 하에서는 국민이 정치의 주체가 되므로, 국가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정치인은 질의와 답변에 관한 상황에서는 정확한 지적과 비판으로 윤리적 정당성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게 된다.

결국, 정치권력의 지도자에 대한 윤리적 도덕성과 정치적 정당성은 정치의 존속을 위한 생명선이므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이지 아닌 지배자의 정치권력은 국민생활을 파괴하고, 재산의 박탈과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희생시키게 된다.

오늘날 현대정치는 세계화의 무한경쟁시대에 맞는 자유민주주의와 책임정치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올바른 정치지도자의 선택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은 정치인을 바로 보고 윤리적 도덕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시각과 의식을 갖고, 국민을 사랑하는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지도자를 선거 시에 선택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