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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인과 동물

정치인과 동물

1. 정치인과 동물은 무엇이 다른가?

동물이라는 짐승은 생리적인 욕구만 충족하여 만족하면, 새로운 욕구를 갈구하지 않지만, 이와는 달리 정치인의 욕구는 충족하면 할수록, 만족을 모르고 어떠한 위험이 따르더라도 자신의 정치적 욕구를 위해 목숨까지 걸고 덤벼들고 있다.

동물들은 일단 욕구 충족이 되면, 모든 것을 잊고 다음 욕구가 생성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지만, 정치인의 욕구는 머릿속에서 좀 더 폭넓게 충족하기 위한 생각과 탐욕으로 행동하여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그러므로 정치인은 동물처럼 자연스러운 욕구에 만족하게 살면 행복한 삶을 살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인 과 동물

 

이러한 정치인들의 욕구는 정치권력을 가질 수 있는 지위나 재산, 명예를 획득하기 위하여 정치인과 인간들 사이의 불평등, 착취, 경쟁 등에 묶여 있어 생각과 사고력을 변할 줄 모르고 있다.

정치인은 항상 동물과 달리 자신의 능력 있는 인간으로 도취되어 일반적인 인간들을 동물처럼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려는 생각과 행동으로 노력을 한다.

이러한 연유는 정치인은 동물과 달리 현재의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많고, 더 나은 물질적 욕구를 갈구하면서, 경쟁자보다 높은 위치에 서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정치인의 편향적인 사고방식은 흑백의 논리로서, 자신의 정치집단의 구성원에게는 언제나 긍정적이며, 자신들이 행한 행위는 옳고 좋다는 긍정저인 생각을 하지만, 경쟁자의 정치집단에 대하여서는 아무리 옳다고 해도 부정적이고 나쁘다는 생각은 절대로 포용하거나 수용하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사회적, 정치적 연대감을 파괴시킨다.

 

물론, 정치 세상에서 정치적 이상이 다른 집단 간의 균등하고 동일한 사고력으로 행동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지만, 그렇게 한다고 자신의 집단이나 전체의 공동체의 정치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될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 집단의 주장이나 정책을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 발전 지향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긍정과 수용으로 관용할 수 있는 인식이 필요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정치발전의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이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 원칙 아래 개인의 이해관계인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지 않고, 사회와 집단 간의 물론, 모든 집단의 전체적인 이익을 위하여 생각과 판단 그리고 행동한다면, 국가의 산업발전의 촉진제가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일 것이다.

2. 결 론

정치적 목적을 향하여

정치인은 일반적인 사람이나 동물과는 달리 정치적 욕구를 부정적인 방식으로 권력의 힘을 개인의 욕구를 위하여 충족하지 않고, 국민 다수를 위해 좀 더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자유로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유혹에 빠지지 않고, 확고한 정치적 신념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윤리적으로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정치인들 중에서 자신의 나쁜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변명을 일관하는 정치인이 된다면, 그런 정치인의 정치생명은 멀지 않아 단절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