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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

장 폴 사르트르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르트르(1905~1980)는 가장 유명한 실존주의 철학자로서, 1960년대 프랑스에서 독립을 원한 알제리와 이를 막으려던 정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그는 알제리 독립을 지지하며, 시민불복종을 선언하자, 그를 체포해야 한다는 지지자들의 요구에 대통령 드골은 볼테르를 체포할 수 없다.”라는 현답을 남기면서, 드골은 신념의 편에 선 사르트르를 그와 동일 선상에 놓은 것이다.

사르트르는 프랑스를 혼란 일으키면서도 프랑스의 국력을 높였으며, 그는 1964년 노벨상을 정치적 이유로 수상을 거부했지만, 상은 그에게 돌아갔다.

 

사르트르의 가장 유명한 철학 저서는 1943존재와 무로서, 현상학적 존재론에 관한 논고라는 부제와 함께 출간했다.

그가 생각하는 것은, 인간은 세계의 다른 모든 사물과 뚜렷하게 구별된다는 것이다.

그는 즉자존재와 대자존재를 구분하면서, 대자존재에는 즉자존재에 없는 가 있다고 했으며, 무는 의식이라고 했다.

인간은 대자존재이고 시체와 바위, 나무 등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즉자존재라고 했다.

인간의 중심을 이루는 무는 인간의 자유에 대한 그의 확인과도 연결되었으며, 그의 표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 한 것은, 종이칼과 책의 경우에는 본질이 실존에 앞선다고 한 것은 이는 목적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사물이기 때문이다.

사르트르는 존재와 무출간 직후 대규모 청중 앞에서 실존주의와 휴머니즘을 연결하는 대중 강연을 하면서, 인간은 인간의 가치와 의미를 선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모든 인류를 위해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긴다는 것은, 실존주의 논의에 딱 들어맞지 않다고 했다.

자신 자유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이, 타인이 그들의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길 수 있음을 자신이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나 자신이 과연 호혜적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기고 타인의 자유를 존중해야 할까? 의문은 결국 타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했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죽고 나면 산 자들의 먹잇감이 된다고 했으며, 죽은 자신에게 더는 자신을 정정할 자유가 없다고 했다.

사르트르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을 때, 사진 속 사르트르는 먹잇감이 되었으며, 죽음은 타인에게 우리한 방식으로 그의 삶을 완전히 소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