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살아가는 방식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홀로 살아가지 못하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어떠한 방식이든지 살아가게 된다.
누구나 실제로 생활환경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생활할 수 없으므로 무력감으로 실망하거나 좌절감에서 헤어나지 못할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사회공동체 생활에서 법적통제나 규범이 사라지게 된다면, 무질서로 인한 사회공동체의 조직과 돌발 상황을 관리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일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현실의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행동의 속도를 여유를 가지고 늦추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실에서 겪는 우울증이나 고통에서 벗어나서 부족한 마음의 공간을 채울 수 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는 수많은 악의 그림자가 존재하고 있으며, 흐르는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없는 생활공간 속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서 미래에서 후회하지 않은 방식이 무엇이지 깨달아야 한다.
개인이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한 것이 시행착오가 있을지언정 모든 것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소통하여 행동하여야지 지나치게 독선적인 주장이나 행동은 바람직하지는 않는 것이다.
그렇다고 침묵으로서 일관하여 공동체생활에서 고립되거나 소외된 감정을 갖는 것은 마치 동굴 속에 혼자만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너무 초조한 마음을 가질 필요성은 없다.
흐르는 시간을 사랑하며 아끼면서 소중한 시간의 자유를 누리며 마음이 가는 쪽으로 행동하면, 공허함을 메울 수 있고 생활이 행복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불안과 무기력이 생기는 연유는, 1. 소소한 일상생활에 집착하여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데 있다.
2. 지나간 시간에 기억과 현실을 무의식적으로 연결하는 행동은 실패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3.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사회 환경에 적용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변함없이 흐르며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시간은 멈추지도 않고 빨리 가거나 느리지도 않게 일정하게 간다는 것을 개인 자신이 느낄 뿐이다.
그러므로 시간은 그냥 시간이므로 자신이 시간을 인식하여 어떻게 소비활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인간으로서 자신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결국, 인간의 일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시간에 의해 지배를 당하며 살아가므로 단지, 인간은 시간을 관리할 뿐이다.
인간은 시간을 지배하며 멈추거나 없앨 수 있다는 것은, 죽음뿐이므로, 인간의 생명체가 생존하는 동안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간다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