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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인간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의 삶

인간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 삶의 의미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가, 아니면 이류와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가, 도대체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인가?

애담 스미스는 인간은 누구나 이기심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살아간다고 했다.

설령 타인이나 사회를 위해 산다고 생각할지라도 그것조차도 자신의 이기심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중요한 원리라고 했다.

특히, 경제활동에서는 파는 쪽과 사는 쪽의 이기심이 최적의 가격이 결정되므로 이러한 이기심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예정 조화로 향할 수 있다고 했다.

 

실존주의 선구자인 쇠렌 키르케고르는 누구나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 수 없으므로 자기의 주체적인 실존의 상실로 대중에 파묻혀서 매스컴 등의 정보에 휩쓸리어 살아갈 정열을 잃고 주체성마저 읽고 산다고 했다.

인간은 제멋대로 쾌락을 추구하는 무책임한 생활인 미적 실존에 빠져드는 단계에서 도리어 절망에 빠지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윤리에 합치되지 않는 자신을 책망하는 윤리적 실존단계에 빠진다고 했다.

인간은 자신과 신과의 호응을 통해 살아가며 신 앞에서 혼자 자신의 유한성을 깨닫는다고 했다.

그러므로 인간은 절망하지 않고 신앙에 의해 살아가는 다독자가 되는 종교적 실존에 들어서는 것이 마지막 단계라고 했다.

 

레비나스는 인간은 무엇인가를 관계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 했으며, 석가모니는 모든 집착을 버리고 번민에서 해방되기 위해 살아간다고 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어떤 의미나 목적을 갖고 있는지 근원적으로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음미해야 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애덤 스미스는 개개인이 이기심에 따라 살아가면, 사회 전체는 잘 굴러간다고 했으며, 키르케고르는 자신을 위해 살아감으로써, 신앙적인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석가모니는 모든 것에 대한 번뇌를 끊어냄으로써, 괴로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했으며,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세계와 인간에 대해 게속 음미하기 위해 살아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