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증후군(Syndrome)
인간관계의 증후군이란? 사람에게 몇 가지 증후가 함께 일어나는 특징이 있으나,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거나 단일하지 않는 질환적인 증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증후군의 증상은 그 유형이 사람에 따라 수없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나기를 좋아하고, 만나서 대화하는 방법이나 기술이 좋아 자신의 행동, 표정, 감정 등을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이런 사람들은 사회인지(social cognition) 도가 높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능력이 높아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empathy)을 하여 잘 돕거나 베풀기를 잘한다.
인간관계의 증후군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거나, 받을 것이 두려워하여, 자기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거나 자기 방어를 하는 딜레마에 빠지는 현상이다.
인간관계에서 심리적인 불안 심리로 늘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감정적으로 책임을 지도록 수동적으로 의존하며, 혼자 할 수 있는 힘이 없는 수동적인 증후군이 형성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은 심리적인 불안함은 일종의 생각하는 습관의 문제이므로, 불가항력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래에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하여 사소하고 불필요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언제나 스트레스를 누구나 받기 마련인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강도와 느낌의 차이는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는 정신적인 정도의 차이로서, 심리적인 증후군은 회복탄력성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서는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만족도가 높고 신뢰성이 있으면, 회복의 탄력성이 높다고 하겠다.
인간관계에서 우울한 감정으로 힘든 상태는 현실적으로 고통스러운 감정을 자신으로부터 분리시켜 놓는 마음의 작용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는 인간관계는 정서적인 결핍으로 내면의 감정이 외부로 발생되는 심리적인 행동의 문제로 의사소통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면, 대나무는 강한 비바람에도 쓸어 지지 않고 마디를 만들어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처럼, 의사소통이 힘든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울한 감정과 고통을 견디어 내며 튼튼한 마음속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현실을 부정하거나 잘못된 사실을 실제로 받아들이는 망상 상태에서 자신의 집착에서 오는 소유욕이나 질투심 등은 상대방을 독점하려는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서 모든 것을 인정하고 공유하며, 서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행동을 동일시하도록 하여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현실을 잃어버리는 것은 정신적으로는 유전적, 환경적, 스트레스 등 혼란을 겪는 상태이므로, 대인관계에서 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감정의 변화로 우울, 불안, 공포 등 부정적인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불안 심리로 확인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여, 꿈을 버리지 않는 행동을 하여야 한다.
이것은 허구 속에 존재하는 우울, 불안, 공포 심리적인 망상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정신을 차리고 힘이 들어도 낙천적인 현실로 직면하여야 한다.
결국,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정신적인 증후군과 공존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나의 존재에 대한 정체성을 갖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자신의 개성에 대한 특성을 갖기 위한 정체성확립은 정서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원동력을 가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회의 형성은, 불확실 하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증후군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