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의 인생이 짧음에 관하여!
1.서언
충실한 인생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인생은 짧은 것이, 아니라 사용 방법을 알면 길어진다는 것이다.
철학의 세계에서는 시간에 관한 다양한 설이 존재하는데, 균등하며 예측할 수 있는 양의 의견과 순수한 질이라는 의견이 있다.
시간을 계속 잘게 쪼개다 보면, 현재는 소멸하고 만다는 아리송한 사고방식도 있다.
시간은 인간의 욕망에 따라 가치를 갖는다는 측면도 있으므로 하기 싫은 일에 소요하는 1시간과 데이터 하는 1시간을 평준화하면, 길이는 같지만, 어떻게 살고 있는가는 관점에서는 하늘고 땅 차이라는 것이다.
인생 그 자체는 짧다는 생각은 틀린 것은, 인간이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짧아지기도 하고 길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유용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인간은 짧은 인생을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간 단축을 시키고 있으므로 세네카는 시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2.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
세카는 시간을 잘 활용하고 삶의 길이를 실감할 n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일에 쫓기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한다고 했다.
바쁘게 산 사람이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오래 살았다고는 할 수 없고 그저 존재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마치 폭풍우를 만나 바다 위로 맴도는 배와 같이 오랫동안 농락을 당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은 매일 노동에 쫓기는 한 진정해야 하는 일을 하기는 불가능하며, 중요한 일은 매일 반복되는 일에는 여유가 나지 않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쁜 사람일수록 인생은 짧은 것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산 것이, 아니라 그저 존재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명예나 재산을 쫓으며 시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정말 집중해야 할 문제에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3. 결론
현대 사회에서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은 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누구든 위대한 일을 지향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으나 충실한 인생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은 세네카는 순간적인 쾌락만을 중시하는 삶은 충실하지 않다고 했다.
결국, 철학적 사색을 위한 일로서, 타인과의 관계성 안에서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그것을 착실히 하다 보면, 인생은 짧다고 하지 않고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