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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서양철학의 최초 탄생에 관하여!

서양철학의 최초 탄생에 관하여!

그리스인

 

1. 철학의 의미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은 단순히 물음에 관한 이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대상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철학은 모든 존재하는 것에 관한 그리고 존재해야 할 모든 것에 관한 근본적인 이해를 시도하는 것이다.

철학은 사유하는 존재 자체를 포함하면서 다른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나 어떤 권위를 가진 사람의 이론과 주장을 의존하지 않고 누구나 개인적으로 종교적 신념에 충실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종교적 신념으로 철학적 의문과 논쟁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자신의 종교적 성스러움과 경건함에 관해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철학은 근본적인 물음에 관한 이성적 이해를 목적으로 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이해의 본질에 관한 물음으로 연구와 탐구의 길로 가야 한다.

철학에 관한 물음은 대상에 관한 물음으로서, 모든 존재하는 것에 관한 물음과 아는 행위에 관한 물음은 우리가 무엇을 알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존재에 관한 물음은 존재의 본성을 다루는 것으로서 존재론 분야이며, 행위에 관한 영역은 아는 방식에 관한 인식론에 속한 것이다.

철학은 모든 것에 대하여 확실히 이해하려는 학문이므로 적합한 근거와 이유를 바탕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2. 최초 서양철학의 탄생

 

 

인류의 최초의 철학은 맹목적 신념과 권위에 의지하지 않고 이성을 바탕으로 세계를 이해하려는 생각에서 기원전 6세기 그리스인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이들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가 어떤 것이며 이해하고자 하여 철학적 의미를 지닌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으나 자신의 사상을 글로는 남기지는 않았다.

소크라테스의 이전 서양 철학자들은 세계에 관한 설명을 각자의 관점에서 주장하였으나 내용이나 이론도 모두 옳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영향이 미친 이론도 있다는 것이다.

 

최초의 철학자들은 이성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면서 권위, 전통, 신화적 사고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하는 힘을 통하여 세계를 이해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여 스스로 생각하여 알려주었으나 이러한 사고의 철학의 방법은 급속도로 발전하여 합리적 사고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였다.

 

최초의 철학의 주인공은 바로 탈레스(BC 624~BC545)는 별자리에 관해 관찰하다가 천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의 만물은 무엇으로 만들어지고 이 세상의 다양한 사물은 어떤 재료에 의해 가능한가를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사물에서 공통으로 볼 수 있는 한 가지 요소에 집중하여 결국, 모든 사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져야 할 유일한 요소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은 물이라는 요소를 생각했다.

그의 주장은 지구가 물 위에 떠 있다면 다른 것이, 물을 받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물을 받치고 있는 것은 역시 그 아래 다른 무엇에 의해 지탱해야 하는 끝없는 관계가 무한히 순환되게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