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견뎌 내는 방법
인간의 고통과 쾌락은 좋은 것이거나, 나쁜 것이 기도 하므로 이를 현명하게 아니면 어리석거나 나쁘게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운동선수가 극한의 육체적 노력에 뒤따른 고통과 불편을 참고 이겨낸다면, 자신의 운동역량을 발전하거나 강하시켜 선수로서의 성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고통을 수반하는 상황에서 이것은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 생각을 반복하게 되면 절망감을 키우게 되지만, 이건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스스로 고통을 수용하여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은 인간에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주듯이 자기 자신이 고통에 굴복하지 않는 인내하는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사색하고 사람들을 존중하고 덕을 베풀음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고통의 올무에 지나치게 매이면, 자신의 올바른 판단을 망치게 되므로 자신의 고통에 가치관을 부여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면,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의 감각을 분리시켜 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고통과 쾌락의 신체적 감각의 통제력에 흔들리게 되면, 괴로움으로 인한 자신을 상실하게 되므로 좋거나 나쁘거나 유익하거나 해롭거나 이에 대한 판단을 부여하지 말고 마음과 육체 간에 존재하는 감각에 대하여 자연스러워야 한다.
고통이 해롭고 끔찍하다는 판단을 유예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무시무시한 고통의 가면을 벗겨내어 자신에게 괴물로 보이지 않을 것이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고통에 대한 공포가 고통 자체보다 더 무서운 것이므로 심리적으로 극복하는 성격이 필요하므로 심리적 육체적인 수련을 정기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거나 지난 과거를 반추하는 일에 매몰되어 고통을 자초하지 말며, 눈앞의 현실에 집중하여 괴롭히는 문제가 무엇인지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즉 자신의 마음을 평온으로 보존할 수 있다면, 사소한 감정적인 집착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인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고통을 겪는 방법을 알게 되는 사람은 고통을 덜 겪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