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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예술

한국미술의 역사

한국미술의 역사

1. 선사시대

선사시대의 건축에서는 주거용으로 평면에 지붕을 올리는 원시 목조건물이며, 화덕으로 난방을 하고, 바닥은 진흙으로 하거나 석렬로 하였다.

청동기 시대에는 고인돌이 있었으며, 조각으로는 가리비 조개로 만든 패면, 토면, 토상이었으며, 공예로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는 채식 토기, 붉은 토기 등이 있었다.

2. 고대시대

건축에서는 서민층은 초가집이며, 공공건물과 사찰은 기와집이었으며, 569년에 건축된 황룡사의 석탑 등과 통일신라시대 경주 왕사지와 불국사의 건축 등이 있다.

조각으로는 삼국시대의 불상으로서 소상, 목상, 동상, 석상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회화로는 천마총에서 나온 천마 도장이, 능산리 고분벽화, 벽화고분, 중국화 양식의 그림, 부부 초상화 등이다.

공예로서는 삼국시대의 토기, 고구려의 와질 토기, 신라의 세발 그릇, 굽 그릇, 목항아리, 가야 토기 등이다.

금속공예로서는 고구려의 금동 투 작문, 베개 마개, 금동관, 백제의 금제 관식, 귀걸이, 은팔찌, 동경, 동제 탁잔이며, 신라시대는 금제, 금동제, 은제 장신구, 상원사종, 성덕대왕신종, 선립원 지종 등이다.

고대 미술로서는 분황사 석탑, 불국사 삼층석탑, 미륵사 지석 불상, 화업사 삼층석탑, 금동보살입상, 구불사 지석불상, 무용총 수렵도, 쌍영 총부 부상, 산경 문전, 인면와당 등이다.

3. 고려시대

건축으로서는 목조건물인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부석사 무량수전 등이 있으며, 석탑으로서는 개심사지오층 석탑, 금산사오층석탑, 광주서 오층석탑, 천곡사지 칠 층 석탑, 경천사지 십층 석탑 등이다

조각으로서는 춘궁리 철근 여래좌상, 적조사 철조 여래좌상, 부석사 소조 여래좌상 등이며, 회화로는 고분벽화, 거창 벽화, 개성 벽화, 옥녀도 등이다.

공예로서는 중국 청자 영향으로 황록색 또는 회록색의 청자로서, 11세기에 강진 부안 지방에서 본격적으로 청자가 만들어졌으며, 고려청자로서 철회 청자, 백 퇴화 청자, 진사 청자, 청화백자, 삼강 백자 등이다.

금속공예로서는 쇼렌 사종, 천흥 사종, 대흥사 종이며, 청동향로, 표충 사청 동함은 향란, 건봉사 활로, 봉은사 향로 등이며, 칠기는 대장경 칠함, 국당초 무늬, 버드나무무늬의 나전칠기 함 등이다.

4. 조선시대

조선시대의 건축에서는 다포 집과 익공집이 유행했으며, 조선 초기에는 무위사 극락전, 서울 남대문, 해인사 장경 판고가 있으며, 16세기와 17세기의 후기에는 문묘 대성전, 홍화문, 돈화문, 전등사 대웅전, 법주사 팔상전 등이다.

19세기 19세기에는 불국사 대웅전, 화엄사 각황전, 해인사 대웅전, 수원 팔달문, 서울 동대문, 경복궁 근정전. 덕수 궁중 하전 등이며, 조각으로는 불상조각으로서, 무덤 앞에 석인 조가, 도식화된 돌기둥 등이다.

회화로서는 남송 화풍, 안견의 대표작 몽유도원도, 이상좌의 송화 보월도, 김식의 소, 정선의 금강전도, 인 완산도, 김흥도의 유하 청맹도, 신윤복의 단오풍정 등 조선시대의 풍속화가의 대표적이다.

공예로서는 백자와 잡 유기 개발로 도자기 사용이 증가했으며, 전기에는 분청 시대, 후기에는 청화백자 시대이었으며, 화각은 뿔을 엷게 깎아서 펴고, 한쪽에 채색그림을 그려서 목기 위에 뒤집어 붙여 장식으로 하고 무늬의 오손을 마근 특유의 공예이었다.

5. 근대 및 현대

미술이라는 포괄적 의미의 새 용어가 쓰기 시작하고, 전통적 한국화와 서양 풍화, 서양식 조각, 공예, 건축의 근대미술이 다채로워졌다.

근대의 한국화의 대표적 화가는 안중식과 조석진이었으며, 인물, 산수, 화조, 기면 절지, 영모 등 화제의 풍부와 폭넓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조각, 공예, 건축에는 서양미술 수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예술적 조형성 자체가 양풍 조각 미술이었다.

현대에서는 광복과 더불어 대학과정에서 미술교육과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로 인하여 작품 양상과 다양한 경향이 전개되었다.

한국화에서는 젊은 화가들은 형식적인 전통주의를 거부하고 현대적 조형 정신으로 전통의 혁신을 내세워 묵림회를 조직하며, 작품전을 시도하였으며, 그 뒤에 한국화회가 발족하고, 정토회, 신수회 단체가 생겼다.

양화는 광복 직후, 새로운 조형주의와 순수한 표현주의를 지향하는 선명한 성격의 양화 그룹이 생겼으며, 1950년대 후반부터 국제적 추상주의와 현대미술 전개로 선구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그 후, 여러 성격의 양화 단체가 발족하면서, 모던아트협회, 신조형파, 창작미술협회, 현대예술가협회, 목우회 등이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