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인식론에 관하여!
1. 서언
18세기 독일 철학자 칸트는 합리론과 경험론의 대립을 해결하는 인식론의 입장을 내세웠으며, 그것은 선험적 관념론이다.
근래 철학의 인식론은 데카르트에 의해 시작된 후, 합리론과 경험론의 대립으로 전개되었다.
합리론은 주권은 근본원리에서 추론하여 객관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며, 경험론의 주관은 지각 경험이 미치는 한에서만 객관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험적 관념론은 주관에는 이미 인식 능력의 장치가 갖춰져 있어, 주관은 그것을 사용하여 감각 데이터를 가공, 구성함으로써, 객관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2. 칸트의 인식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공통의 인식 장치가 갖춰져 있으며, 이 장치는 지각 데이터를 부여하는 능력(감성), 그것을 사용하여 개념을 구성하는 능력(지성), 근본원리에서 추론을 통해 전체를 구상하는 응력(이성)의 세 가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이러한 감성과 지성을 담당해야 할 영역과 이성 능력이 담당해야 할 영역을 확실히 구별하면, 독단론과 회의론에 빠지지 않고 객관에 대한 공통 이해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1) 감성
칸트의 기본적 구도의 의미는 감성으로서, 대상의 색이나 형태와 같은 주제를 부여하는 인식 능력을 감성이라고 했다.
감성에 의해 얻을 수 없는 것은, 인식이라 할 수 없는, 예를 들면, 인간이 쓰고 있는 색안경은 배터리 내장형 스마트폰처럼 삽입 식 능력이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안경을 벗을 수 있다면, 그때 보이는 본모습의 형상을 칸트는 물 자체라고 했다.
그러므로 물 자체는 확실히 존재하고 있으나 삽입형 안경을 장착한 인간에게 보이는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 자체는 근원적 존재자로서 신처럼 전능한 지식 ㅈ낭치를 갖춘 존재만이 인식할 수 있다고 했다.
2) 지성
대상을 인식하려면, 감성만으로 부족한 것은, 감성은 데이터밖에 취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상을 인식하려면, 감성이 부여하는 개별적 데이터를 하나의 상으로 통합하는 능력이 필요로 하는 것이 지성이라고 했다.
지성은 데이터 통합 능력인 동시에 개념적인 사고 능력인 것으로서, 대상을 일반화하고 개념으로서 파악한다.
지성은 감성이 보내오는 대량의 이미지에서 일번적, 추상적 판단을 완성하는 인식 능력인 것이다.
그러나 지성은 때로는 감성에 의해 부여된 지각 데이터에서 일탈하여 자신의 논리에 따라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런 지성의 일탈인 가상은 감성에 의해 데이터에서 일탈하여 자신의 논리에 따라 작용하는 것을 말하지만, 오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즉, 오인은 깨달으면 고칠 수 있지만. 가상은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3) 이성
이간들은 평소 이성이라는 말을 의식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만, 칸트는 이성의 원리에서 출발하여 전체적인 완전한 것, 무조건적인 것을 인식하는 능력을 의미했다.
이성이 취급하는 대상은 이념이라고 했으며, 이성은 감성이나 지성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원리에서 출발하여 추론을 거듭함으로써, 전체적인 이념을 파악한다고 했다.
여기서 문제는 주관은 지성의 가상에 속아 추론을 통해 도출된 이념을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하여, 이념을 현실 세계에 적용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칸트는 이것을 원리적으로 불가능한 시도라고 보는 것은, 세계의 시작과 끝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인간은 경험적으로 인식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것은 칸트는 이성의 이율배반(안티노미)을 통해 논증한 것은, 어떤 명제와 그것에 반하는 명제가 대등하게 성립하기 때문에, 어떤 명제가 진실인지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