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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철학자의 철학사상에 관하여!

철학자의 철학사상에 관하여!

철학의 열쇠

 

 

철학자의 철학이 가지고 있어야 할 유일한 사상은 단순한 이성의 사상으로서 이성이 세계와 세계의 역사를 이성적으로 지배한다고 헤겔은 해석하였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비판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이성이라는 철학적 전체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이류의 역사는 온갖 명분으로 자행한 대학살, 착취, 잔혹한 전쟁, 불평등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는가를 의심했다.

 

마르크스는 현실성과 힘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우리의 생각이 구체적 현실과 동떨어진 저세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수가 연대하여 결집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소수가 역사상 다수를 지배한다고 했으며, 현대 정치는 다수의 의지를 대변하는 대의 주의 기반을 둔다는 민주주의 이상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니체는 신을 의심하여 신은 죽었다고 했었다.

이 시대에는 병, 퇴락, 타라고 연결된 허무주의가 일상화되고 평범해진 지는 오래되어 사회의 일상이고 시대의 기호인데도 불편해하는 사람들은 모두 니체에게 협의를 두었다.

마치 니체가 신의 죽음을 선포했기 때문에 허무주의가 도래한 것처럼 니체를 퇴폐주의 철학자로 비난했다.

니체는 신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중심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이 사라졌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사르트르는 타인과 사회에 대하여 의심했다.

현대사회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사물을 제공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스스로 자유롭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에는 수많은 성공의 신화가 있지만, 성공 신화로 인하여 사람들은 실패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는 성공하지만, 대부분 개인은 실패하고, 사회는 부유하지만 개인은 가난한 상태에서 견디기 힘들어 부조리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사르트르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길들여져 사람들과의 대화나 행동이 낯섦과 이질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며, 이렇게 자신과 둘러싼 모든 사물이 갑자기 낯설게 되는 것을 사르트르는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