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에 관하여!
인간의 유일한 삶의 가치는 사랑이며 세상에서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존재를 특징짓는 결정적인 본질은 철학적으로 염려하는 대신에 사랑이 생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인간의 정체성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함께 삶의 중심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상적으로 볼 때는 사랑이라는 것은, 다의적인 개념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사랑은 남녀 간의 연애이며, 정신분석적으로는 성 충동으로서 생리학적이고 생물학적인 형체가 없는 본능적인 충동을 의미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인간 존재의 중심이며 가장 높은 곳에 두는 것은, 옳은 표현이기도 하고 틀린 의미 이기 한다는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사랑이 아닌지를 먼저 알아야 하며, 일시적으로 사람의 외모만을 보고 마음에 드는 형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사랑이라고 판단력을 갖는 경우에는 육체적 성욕이라는 것이다.
사랑의 형질의 특성은 고유하고 하나뿐인 인격체로 대면하는 경우는 사랑의 본질적으로 진정한 사랑의 가치로 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사랑은 본능적인 욕망으로 성적인 행위가 사랑의 표현 수단으로 필요로 하지만, 인간의 성생활은 단순한 성생활이 아니라 사랑하는 생활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말로 인간다워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성욕은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는 성적 성숙 과정에서 올바른 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
여기서 성적 성숙이란, 성욕을 점차 자아 속에 통합해 가는 과정으로서 전체적인 인격 속에 성욕을 융합시켜 온전한 나 자신이 되는 과정, 자신의 핵심을 꿰뚫는 일인 것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존재의 의미를 채울 수 있는 가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만이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