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이란 무엇인가?
정치철학이란, 단적으로 정치가 실제로 어떤 것이며, 정치가 어떤 것으로 되어야 한다는 본질을 규명한 것이다.
여기서 정치란 것은, 쉼 없이 강물처럼 서서히 점진적으로 변화면서, 한 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는 속성이 있다.
정치의 지배자는 정치권력을 변하게 하거나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구조와 기구로 지배할 것인가를 골몰하게 된다.
즉, 현실을 중시할 것인가, 가치를 중시할 것인가, 더 나아가 국가를 어떻게 설계하여 건설하고, 유지하여 지탱함으로써, 더 좋은 사회적, 정치적, 세계를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정치는 갈등의 특성으로써, 사회적, 정치적, 발전에는 언제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국민의 비판적 해석으로 정치권력의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본질은, 정치학의 규범적 문제의 해결에 있으며, 자유주의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자유의 근원에 철학적, 이론적, 탐색을 경주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인간의 자유를 중시하며, 실현할 수 있는 정치질서와 원리를 탐구하는 입장으로 규정할 수 있다.
정치적 자유주의는, 넓은 의미로 정치철학의 한 작업으로서, 정치사회의 운영원칙의 수립에 대한 입장에서, 형이상학적이 아닌 정치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정치적 구성주의라는 이론적 입장을 표현했다.(롤즈)
여기서 정치적 자유주의 이론은, 탁월성에 있어서 정치적 문제를 종교나 도덕, 그리고 형이상학으로부터 분리시켜 정치영역 자체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정치철학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부각했다.
롤즈의 가장 적합한 정치관은,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전생에 걸쳐 사회의 완전한 협력적 구성원인 시민 상호 간의 세대에 걸친 공정한 사회적 조건을 규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현대 자유민주사회의 특징으로서 규정하는 합당한 다원 주위의 현실에서 종교적, 철학적, 도덕적, 간의 다원성의 사회에서 합당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