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
동에 대한 심리분석
인간의 심리(psychology)란 것은 마음의 움직임과 의식 상태로서, 사회적 영향(social influence)을 미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심리적으로 자신과 관계가 없는 타인의 사건에 관한 행동에 대해서 무관심으로 방관하거나 관여하여 참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길 가던 중에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위험한 싸움을 벌일 경우에 자신과 관계없는 일로 심리적으로 의식하고 그곳을 피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조직에 대하여 심리적으로 불의에 항의할 목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모인 집회에 열렬히 참석하여 동조하는 행동을 하거나, 여기에도 소수의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도 있다.
인간의 심리는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사회적 힘의 영향으로 자신이 생각했던 방향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힘이 인간의 행동에 대하여 미치는 여향은 동조(conformity)와 응종(compliance)으로 의견을 일치시키거나, 권위에 의하여 집단의 영향을 받아 복종(obedience)하는 사회적 영향이 있다.
특히, 인간은 심리적으로 동조와 응종하는 연유는, 인간이 집단의 규범을 따르겠다는 심리적인 신념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집단의 정신적 압력을 받아서 대다수가 자신의 행동으로 나타나도 동조와 응종 한다는 생각을 피하고 싶어 한다.
집단에 있어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영향은, 정보적 영향과 규범적 영향이 있다.
정보적 영향으로서, 인간은 자신의 행동이 올바른지 잘 모르는 모호한 상황에서 잘못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욕구에서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사회적 영향을 받게 된다.
규범적 영향으로서, 인간은 타인에게는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에서, 불인정을 받지 않으려고 욕구에서 비롯되며, 타인의 기대감을 일치시켜 동질감을 느끼게 하여 인정을 받기 위한 사회적 영향을 받게 된다.
심리적으로 복종하는 연유는, 조직의 한 일원으로서 권위를 가진 사람에게 개인이 심리적으로 복종하여 명령에 따르면 자신에게 유익하다는 생각에서 행동하게 된다. 이러한 복종은 인간 개인으로서 사회생활이나 조직상황에서 유익할 수 있다.
반면, 대규모 집단의 명령에 의해 무조건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따른 결과는 파괴적 복종행동이 된다.
예를 들면, 어린 아이가 자신을 돌보는 부모의 명령에 복종할 수 있지만, 무고한 사람들을 상급자의 명령이라고 무조건 학살한다면, 이는 파괴적 복종 행동이 된다.
결국, 사회적 힘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자신과 타인과의 행동에 대한 심리적인 사고는 어떠한가?
자신과 타인과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사고의 원인을 사람에 기인하는가, 외적인 상황에 기인하는 가를 판단할 적에는 행동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본위적인 유리한 쪽으로 인식하는 편향성을 갖게 된다.
그러나 타인에 대해서는 내적 성향은 과대평가 하면서도 외적 성향은 과소평가하는 기본적인 오류를 범한다.
결국, 인간은 자신의 행동결과가 긍정적일 때는 내적 영향을 과대평가를 하지만, 부정적일 때에도 외적 영향을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행동에 대한 심리적 분석은, 내적 요인으로서는 뇌와 신경계, 인지적 관점과 외적으로는 외부환경과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영향을 미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