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다스리는 심리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 어울리지 않는 고독한 상태에서 오는 마음이나 느낌을 외로움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독한 마음의 느낌과 의식 상태를 심리적으로 다스리는 방안을 여기서 제시하고자 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들은 사회적 현상이란 조직 속에서 복잡한 인간관계로 얽혀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조직문화에서 개인이 소통하지 못하고 격리된 상태는 인간의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지 못한 연유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외로운 마음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사물을 생각하고 판단하여 기분이 좋거나 나쁜 것을 분별하여 기뻐서 웃거나, 슬퍼서 울기도 한다.
흔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간직한 마음은 기쁜 일보다 가슴 아픈 슬픈 일이 오래도록 머물러 있다. 이런 연유로 자신이 어떤 상활에서 공동체 생활에서 벗어나 홀로 고독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마음은 한없이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현상은 자신이 존재하는 한, 마음속에 새겨 놓은 과거의 슬픈 감정은 현실에서 미래까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현실에서 외로움을 다스려야 한다.
자신의 외로움을 느끼는 심리적 상태를 분석하여 보면, 지금 존재하여 생각한 현실적인 환경은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과거와 다른 환경에 처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면, 과거에 사회적으로 공직이나 회사에서 높은 직위에 있었던가, 자신이 사랑했던 가족이나 연인을 잃었든가,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홀로 있다든가, 인간관계에서 의사소통할 대상이 없다든가 등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을 고독하게 만들어 외로움을 가져오게 하는 연유가 된다.
외움의 마음은 성격형성에서 나쁜 영향이 미쳐서 사회적으로 인간관계에서도 소외되기 마련이며, 더 나아가 정신적인 문제로 우울한 마음에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외로움을 다스리는 심리적인 제안을 하면, 매일 방의 한 구석에서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 과거의 조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좋았으나 지금은 혼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과거의 화려했던 꿈을 모두 내려놓고 객관화된 거울 속의 자신을 관찰하여 평가하고, 지금의 모습이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현재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 하더라도 자신의 외로운 마음의 문을 열고 과거의 자존감을 버리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행동하면,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외로움은 바람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외로움이란 연령층이 높을수록 외로움을 많이 생성시켜 고독이라는 병을 앓게 되며, 연령층인 낮을수록 외로움이라기보다 심리적인 우울증을 앓게 된다.
외로움의 동기는 자신의 행동이 주위의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과거를 생각하며, 자신의 환경에 대한 고뇌, 비애 등과 밀접한 연관성이 되어 심리적인 정서불안에서 오는 욕구 충족의 갈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국, 외로움을 다스리는 심리적인 치료요법은 자신의 외로움으로 인한 기쁨과 슬픔을 정상적인 것으로 인정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또한, 자신의 본래의 재능과 취미에 흥미를 가지고 새롭게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예를 들면,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든지, 음악과 미술을 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공부에 전념을 하든지, 새로운 사람을 사기든지, 여행을 하든지 등을 하면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고 과거의 자존감을 되찾아 주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되면 고립된 고독감에서 오는 정서적인 외로움은 심리적으로 자신을 조절하게 되어 자발적으로 치유가 되어 자유로운 공동체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