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화의 물결
세계화의 한 척도는 한 국가의 경제가 세계무역에서 얼마나 개방되어 있는 가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제3차 세계화를 주도한 것은 제조업이었지만, 수년에 걸쳐 제조업은 점차 경제적 중요성을 잃게 되는 경향은 가계와 기업이 돈 쓰는 방식에서 나타났다.
이는 많은 국가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정에서는 공산품보다 서비스와 경험에 점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공산품이 감소한 원인은 세계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세상이 늙어 가고 있다는 것이며, 공산품 시장은 더 작은 규모로 제조하는 기술로서 많은 산업에서 제조 공정 자체가 단순해지면서 더 작은 노동력만이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세계화는 새로운 물결로 오히려 단계화로 접어들고 있어, 제조업 및 투자는 후퇴하고 있지만, 서비스와 아이디어의 이동과 관련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제3차 세계화의 비전은 선진국의 대기업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임금이 낮은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설계하고 그 대기업이 전 세계에 판매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제4차 세계화가 되고 있는 것은 연구, 엔지니어링 그리고 지자인 작업으로서, 전 세계의 모든 기업 R&D지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100대 기업은 지역 인재를 활용하고 지역적 취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 위치한 기술센터에 연구개발비를 분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조업은 모든 곳에서 물리적 생산의 역할 감소는 제조 기업들이 주주들의 돈을 투자하고 해외에서 생산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기보다는 해외 현지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 및 제조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구조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많은 서비스 산업의 근로자들은 그들의 경력에서 외국과의 심각한 경쟁을 하여야 하고, 세계화로 물리적으로 국경을 넘지 않는 제품의 교환과 서비스 그리고 정보 상업 종사자들은 어 많은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러므로 각국 정부는 이러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구제를 활용할 것이지만 제한 적인 효과만 보게 될 것이다.
결국, 제4차 세계화에서 국가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세계화된 세상의 이익을 국민들이 널리 공유하도록 보장하여 주어야 한다.
미래의 새로운 세계화의 물결은 여러 장애물로 방해를 받고 있으면서도 지역화로 대체될 것이 분명하지만, 기존의 틀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신속하게 해체하는 것이 중요시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