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밝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방법
1. 감정을 관리한다.
인간의 감정을 즐거운 경험을 했을 경우는 행복감을 주며, 불쾌한 경험을 했다면,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행복하지 못한 감정이 생성되므로 감성지능을 훈련시켜 행복의 조건을 조성하여야 한다.
감성지능 훈련은 능숙한 감정 관리로 나쁜 경험에 대한 감정에 끌려 다니지 않고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두루 합리적인 방식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이러한 감성지능훈련은 주의력 훈련이 감정조절의 시작이므로 자기 스스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과 감정을 제삼자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청명하며 비 판단적인 주의력이 요구된다.
반면, 강렬한 감정적 자극을 경험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반응 대신에 자기 조절 능력으로 아주 잠깐 동안 정지시간으로 멈추는 것이다.
즉, 자극과 반응사이에 있는 시간의 공간을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생성되므로 맑은 마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면, 그 공간을 넓히는 것이 된다.
즉, 감정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감정 라벨링(Affect Labeling)이라는 자기 조절법으로 자신의 여정에 말로 꼬리표를 단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경험하고 있는 감정에 이름을 붙일 경우 "나는 분노를 느껴"라는 식으로 감정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2. 명상으로 마음을 챙긴다.
명상이란, 과학적으로 정의하면, 특별한 종류의 정신적 과정에 익숙해지기 위한 일종의 정신훈련인 것이다.
명상으로 마음을 챙긴다는 것은 주의력과 메타 주의력(Meta-attention)으로 정신훈련을 시킨다는 것으로서 마음이 뭔가를 명확하고 생생한 형태로 움켜쥐는 것을 말한다.
메타 주의력이란, 주의 그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는 주의력으로서, 자신의 주의가 곁길로 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떤 대상에 주의를 쏟고 있는데, 그 주의가 갑자기 어딘가 다른 곳으로 한눈을 팔 때, 마음속에서 주의가 딴청을 피우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만약, 자전거를 탈적에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다시 조절하여 균형을 회복하면서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주의력에서 메타주의력이 강해지면 한눈파는 주의력을 신속하게 회복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 수 있게 되는 집중력이 생성된다.
그러므로 명상은 처음부터 편안하면서 청명하고 기민한 마음 상태로 인도하여 주의력과 메타 주의력 모두가 강하게 만든다.
명상이 더 집중이 잘되고 안정감을 느낌에 따라 마음이 느긋해지고 편안해 진다는 것이다.
마음이 원하는 상태에서 긴 시간동안 명상 상태에서 머물 수 있을 때는 마음의 고요함과 청명함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더 차분해지고 통찰력이 더욱 예리해지며 더 긴 시간 동안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다.
3. 감정을 통제한다.
자신의 감정에서 화를 내는 것은, 무력감에서 나오지만, 의분은 힘에서 나온다는 것으로서, 화를 낼 때는 자제력을 잃기도 하지만, 의분을 느낄 때는 감정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의분은 숙련된 자기 조절상태이며, 최고 수준의 자신을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조절 능력인 것이다.
예를 들면, 마음속에서 불건전한 생각으로 감정이 생기는 것은 물위에 글씨를 쓰는 것 같이 감정이 생기는 순간 이내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나쁜 생각이나 감정이 솟구치는 감정을 떠나보내거나 내려놓거나 통제할 수 있는 고도로 훈련된 마음이 생성되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마음이 뭔가를 절실하게 움켜쥐고 놓아 주지 않으려는 탐욕과 마음이 뭔가 필사적으로 배척하고 그것을 거부할 때 생기는 혐오감을 내려놓아야 한다.
4. 가치관을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자신의 감정 속에 심지에 불을 붙이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몰입으로 더 높은 목적을 향해 멈추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더 높은 목적이 무엇인지, 행복의 원천을 향해 지속 가능한 목적을 실현한다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완전히 몰입하고 열정적으로 더 큰 목적을 이루고 싶은 열망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찾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인식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핵심가치와 목적을 알게 되고 가슴속에 열정의 심지가 불을 붙이게 된다.
자신의 가치와 더 높은 목적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분명히 하여 실체가 있도록 체계적으로 하는 습성을 길러야 한다.
5. 이해와 공감능력을 향상시킨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는 자신의 먼저 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는 나중에 하는 습성을 키워 함께 공감능력을 키워야 한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나 기쁜 소식에 대한 공감을 갖거나 고통을 받는 경험에 대한 연민 반응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감은 자기 인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인식능력이 약하면 공감능력이 약하다는 것이므로 자기 인식능력을 키우는 것이 공감능력을 향상해 다른 사람들을 이해와 공감능력을 향상해야 한다.
공감능력을 향상하려면, 다름 사람에 대한 친절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쉽게 수용함으로써, 상대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다.
공감은 우선 다른 사람도 자신과 비슷하여 유사성에 대한 인식이 공감성이 느껴질 때 서로가 같다는 감정을 갖게 된다.
즉, 공감성을 높이려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고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마음을 가지려는 정신적인 습관을 형성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