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특징
목차
1. 서언
2. 디지털시대의 특징
3. 결언
1. 서언
지금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사회변화를 위한 새로운 창조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엔진의 기반으로 한, 여러 제품들의 기술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바뀐 것이다.
예를 들면, 음악 감상에서 전축과 음반의 이용한 것이, MP3 플레이어와 음원만 이용하거나, 컴퓨터에서 글, 소리, 사진, 영상 등을 가공하여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의 폭이 큰 만큼, 디지털에 의한 개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인공지능에 의해 시장지배력이 커지면서 일자리가 감소되어 노동자들의 취약계층이 발생하게 된다.
정보 면에서는 디지털 기기에 의해 수집되는 빅 데이터에 의하여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의 침해와 감시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면에서는 SNS를 통한 정치적 편향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가짜 뉴스가 자유민주주의를 혼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2. 디지털 시대의 특징
유형 자산에서 무형 자산으로 경제활동의 본질이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산업시대의 경제는 물질적 실체가 있는 기계, 건물, 현금 등의 유형 자산에서 물질적 재화가 아닌 지식, 아이디어, 기술 예술적 콘텐츠, 소프트웨어, 브랜드, 네트워크 등 무형 자산으로 이동하게 된다.
선진국일수록 무형 자산 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고, 고용과 해고의 유형이 높은 국가일수록 무형 자산에 더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
디지털 시대의 무형 자산의 특징의 하나는 개발 시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개발된 후에는 거의 추가 비용 없이 무한대로 한계비용이 제로이므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디자인, 기술, 발명 등의 지식과 아이디어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공개하면, 쉽게 모방하여 빠르게 확산된다는 것이다.
무형 자산의 투자는 상호 간의 융합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어 가치가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디지털 경제에서는 핵심적인 디지털 재화를 잘 만들어 성공하면, 일반적인 기업에서 필요한 원자재 구매, 물류, 마케팅 등의 여러 과정이 불필요해져서 디지털 재화로 최소 생산량으로 최고의 수익을 내는 적정 생산량으로 순식간에 글로벌 수준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일하는 방식은 컴퓨터가 기계 또는 도구에 통합되어서 디지털로 전환됨으로써, 일의 형태는 무형의 콘텐츠를 만드는 정신노동으로 바뀌면서, 일의 공간과 시간의 귀속성을 완화시킨다.
노동은 기계와 손동작으로 아날로그 프로세스에서 처리되는 제품을 디지털 프로세스를 거쳐 디지털 제품인 콘텐츠로 생산되는 공장의 디지털화된다는 것이다.
즉, 공장에서 인간의 노동이 분리되고 제조의 비대면 및 원격근무 시대로서 모든 노동이 알고리즘으로 변화는 시대가 된다.(예, 재택근무 등)
3. 결언
디지털 기술은 컴퓨터의 유무선 통신 단계를 거쳐서 이제는 공간의 차원으로 진화하면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홈 같은 지능화된 공간에서 가상 물리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같은 복제된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산업과 일자리 변화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봉쇄로 인한 생산과 소비활동이 정지 상태로 위축되어 고용은 회복되기 곤란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더욱이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와 지능화의 확대는 인간의 일자리 감소를 더욱 앞당기게 될 것이며, 이런 상황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기업의 노력을 세금으로 제한하고 있어 경제성장을 저하시키고 있다.
미래의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에 의하여 인간의 일자리 감소에 대한 과도한 우려도 벗어날 필요성도 있다.
그러므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보장 정책으로 다양한 고용형태 속에서 개인화된 노동자의 소득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특히, 기술혁신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시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이나 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모바일 사용 증가로 플랫폼의 독점이나 SNS 이용 증가로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 양극 하가 심화된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이를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는 문제시된다.
플랫폼의 독점 기업은 법으로 분산시켜, 인프라를 공개하고, 서비스 제공자가 인프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불공정 행위를 규제할 필요성이 있다.
SNS 이용자들에게는 가짜 뉴스 등 미디어를 이용한 정보 습득과 활용방법을 법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는 디지털 사회의 기술적 환경 속에서 산업과 노동의 변화를 전망하면서, 이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로봇에 의한 독립적인 일자리, 기술혁신에 따른 노동시장의 양극화 현상 등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이며, 특히, 빈곤층과 전문가 층간의 해소할 수 있는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