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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그리스인들의 자율성에 관하여!

그리스인들의 자율성에 관하여!

 

고대 그리스인들은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여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유독 강했다.

그 시대의 왕의 한마디가 곧 법이었고, 왕에게 대항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으므로 시민들이 그런 사회에서 자유롭게 여행한다는 것은, 상상 속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처럼 그리스인들은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삶은 스스로 주관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인들의 행복이란 정의는 아무 제약에 없는 상태에서 자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탁월한 자율성을 추구했다.

 

그리스인들의 개인 자율성에 대한 강한 신념은 개인 정체성에 대한 강한 인식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고대 그리스 문화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논쟁의 문화를 꽃필 수 있었다.

이런 영향으로 평민이라도 왕의 의견에 반기를 들고 논쟁을 할 수 있었으며, 군중을 설득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논쟁은 거리에서도 의회에서도 가능했으며,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대 내에서도 일어났으며, 국가의 중대사부터 사소한 문제까지 공개적인 논쟁을 통하여 결정했다.

그러므로 고대 그리스는 독재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설사 독재자가 있어도 과두정치나 민주주의가 대체되었다.


결국, 그리스인들은 행복도 자신 자질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자율성에 있었다.

예를 들면, 그리스인들은 꽃병이나 술잔에 전투나 육상경기처럼 개인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철학에 있어도 그리스인들은 늘 세상의 본질에 관심이 있었으며, 기원전 5세기 접어들면서, 자율적이고 추상적인 사고를 지향하여 인간의 감각을 지식의 기초로 삼는 것을 불신했다.

 

플라톤은 이데아만이 참된 실재이며, 세상의 의미를 감각에 의지하지 않는 논리적인 접근 했으며, 감각과 논리가 대립할 때는 감각을 무시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식과 현실을 동일시 않고, 어떤 사물의 속성은 그 사물의 감각적 특성과 무관하게 존재한다고 했다.

결국, 본질은 한 사물의 가장 핵심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속성이므로 본질이 바뀌면 그것은 더 이상 사물이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