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 예술

고흐(Gogh)의 생애와 작품

고흐(Gogh)의 생애와 작품

1. 생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에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프랑스의 구필화랑 지점에 취직을 하여, 미술관에 다니면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생활을 하였다.

 

그의 초기의 작품은 어두운 색채로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노동자, 농민 등의 하층민의 생활을 그렸던 것은 “감자 먹는 사람들”의 걸작을 남기면서 인상파 작가로서 성장하였다.

그는 작가로서 고갱과 친밀 했으며,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은 너무나 유명하였으며,

그가 많은 작품을 남기면서, 인생의 마지막 후반기에는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 결국, 그는 1889년 파리의 생 레 미어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별이 빛나는 밤”을 제작하였으나, 1890년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다가 7월 29일에 사망을 하였다.

아를의 침실

2. 작품 “아를의 침실”

고호의 이 작품은 평범하고 허름한 노란색의 침실에는 두 개의 의자와 두 개의 세면도구, 벽에 걸린 수건과 그림액자와 거울, 단조로운 낡은 목조 침대가 있는 간소하고 텅 빈 느낌을 주는 침실이다.

그는 자신의 불안한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면서도 침대와 의자, 테이블과 거울, 그림액자와 창문의 그림의 형태가 명료한 윤각의 선으로 그러 져 있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림의 구도 면에서도 방에 들어왔을 때에 방안의 물건들을 한 눈에 위치를 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구의 평면도를 정확하게 표현한 것 같았다.

 

그의 그림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그림에서 침대는 방안의 정면 오른쪽 벽에 한 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서 있으며, 벽에 걸린 액자의 그림이 불안해 보이는 것은 그의 내면의 심중을 표현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는 이 작품을 모사했을 때에 헤이그에 있는 여동생 빌헬미나에게 보낸 편지에서, 작품의 구도에서 칠하지 않은 가구도, 아무것도 없는 실내도 단순하며, 색 면에서도 평탄하지만, 터치로 듬뿍 칠하였다는 편지에 쓰고 있었다.

그의 색채에 관한 생각은 인상파로서의 창조적인 예술가의 신념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파랑과 빨강으로 인간의 두려운 정념을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드려내고 있지만, 역시 당시에 자신의 불안정한 정신을 뚜렷하게 들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