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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사상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사상

 

1. 서언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 그리스 북부인 트라키아 스타케이로서에서 태어났다.

그는 플라톤의 가장 위대한 제자이자 플라톤의 사상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철학을 수립한 철학자이다.

그는 그리스 철학을 집대성하고 새로운 철학을 정립하여 그가 수립한 독창적인 철학은 플라톤과 양립한 독창적인 철학은 플라톤과 양립하여 오늘날까지 서양철학의 두 개의 산맥 중 하나로 이어져 오고 있다.

그는 만학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다방면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겼고, 학문적 저서들은 철학뿐만 아니라 물리학, 천문학, 해부학, 생리학,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예술론, 심리학, 박물학 등이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서는 물리학, 형이상학, 논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등이 잇다.

 

2. 철학 사상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식 논리학의 창시자로서, 논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논리적 사고의 모든 개념을 총괄하여 학문으로 체계화했다.

그의 논리학에서 추리를 통한 논증의 과정은 개념과 개념이 결합하여 판단을 이루고, 판단은 또한 다른 판단과 결합하여 추리한다는 대표적인 방법은 삼단논법이었다.

삼단논법의 대표적인 예는, 모든 사람은 죽는다(대전제),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소전제),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결론)

이러한 삼단논법은 논리학에서 연역법의 하나로서 연역적 추리를 강조했다.

 

추리과정을 통해 결론의 참을 분별하는 데는 훌륭한 역할을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그는 상반된 방법으로 귀납법 방법으로 개개의 사례를 수집하여 일반적인 지식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했다.

그는 사물의 근원적인 존재로서, 원인을 찾는 형이상학에서 다루었으나 오늘날 철학의 한 분야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는 개체를 질료와 형상이 결합 된 것으로서, 질료는 재료에 해당하며, 형상은 그 질료에 주어질 형태에 해당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의 경우 대리석은 질료이며, 조각의 형태는 형상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경우에 육체가 질료이면, 생명과 정신은 형상으로서, 질료와 형상은 상대적인 것처럼, 질료와 형상은 홀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형상이 하나의 개체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진료와 형상은 가능성과 현실성의 관계이며, 또 잠재적인 것과, 실현된 것의 관계로서 불안전과 완전의 관계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것은, 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형상은 신이라고 했다.

그의 형이상학은 플라톤과 대조적인 것으로서, 플라톤은 개개의 사물 외부에 이데아가 존재한다고 보고 각 사물은 이데아를 본뜬다고 했지만, 그는 각 사물에 내재하는 동력과 목적이 그 사물의 현실성을 갖게 하는 인자라고 보았다.

그의 윤리 사상은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탐구되었으며, 형이상학의 논리에 맞추어 전개되면서, 모든 사물에는 수단으로 하는 목적이 있듯이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궁극적인 목적은 또는 최고선을 행복이라고 했으며,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행복은 쾌락, 명예, , 재산, 또는 선의 이데아 등은 아니라고 했다.

 

그의 행복이란, 잘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며, 각 사물에는 고유한 목적이 있듯이 각자의 기능을 잘 수행하는 것이,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간의 기능은 영양과 생식, 감각 욕구, 이성과 사유의 기능이 있으나, 동물의 기능은 영양과 생각, 감각 욕구의 기능이며, 인간의 기능은 인간답게 오직 이성과 사유의 기능을 잘 발휘하는 것만이 인간을 참으로 인간답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의 이성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습성이 필요한데, 이러한 습성은 덕이라고 하면서, 이성의 인식과 계획에 따라 올바른 길을 택하는 실천의 덕과 사물의 이치를 인식하고 항상 올바른 행동을 계획하도록 하는 이론의 덕이 있다고 했다.

 

그의 정치사상 측면에서 인간의 행복이란, 사회나 국가 속에서 구현된다고 하면서, 공동체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라고 했으며, 이 말은 인간은 사회적 정치적 동물이라는 의미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그는 국란, 인간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 가족과 같은 소단위의 공동체가 모여서 일어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가의 형태를 통치자의 수에 따라 구분하면서, 한 사람이 통치하는 군주제, 소수가 지배하는 귀족제, 다수가 지배하는 미주제가 있다고 했다.

일한 체제들이 잘못될 경우, 군주제는 폭군제로, 귀족제는 과두제로, 민주제는 천민제로 된다고 했다.

그는 바람직한 체제는 양극단을 배제한 귀족제를 꼽았으며, 각 계급은 자기의 본분을 다함으로써, 덕을 발현하여 행복해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