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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히틀러(Hitler)정치사상(나의 투쟁)

히틀러

히틀러(Hitler)의 정치사상(나의 투쟁)

목차

1. 생애

2. 정치사상(나의 투쟁)

1. 생애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1889년 4월 20일 독일 국경 부근의 오스트리아 작은 마을 강변의 브라 우나에 태어나서 어린 시절에는 심한 개구쟁이로 성장하였다.

1901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나 낙제를 반복하였으며, 1903년 아버지와 1907년 어머니가 사망을 하였으나, 그는 화가가 되기 위해 미술대학에 진학을 하였다.

 

1913년 병역을 기피하여 독일 뮌헨으로 피신을 하였으나, 1914년에 체포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독일군에 지원 입대하여 무공을 세웠고, 1919년 독일 노동자당이라는 반유대주의적인 정당에 입당하여 선동가로 활동하다가, 1921년에 당수가 되었다.

히틀러의 연인

그는 당수가 되어, 1923년 뮌헨에서 봉기를 획책하였으나 실패를 하였으며, 1930년 총선에서 나치당은 사회민주당에 이어서 제2당이 되었다.

1932년 대통령 선거에서 힌덴부르크에게 패했으나, 7월 총선에서 37.4%를 득표하여 압도적인 정당세력을 과시하였다.

1933년 1월 30일 제1당의 나치당의 당수로서 총리로 임명되자 일당독재 체재를 확립하였으며, 1934년 총통에 올라서면서, 독일의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독재자로서의 권력을 차지하였다.

 

1938년 오스트리아, 1939년 폴란드를 침략하면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하였으며, 1945년 4월 3일 베를린이 함락 직전에 지하 방공호에서 에바 브라운과 함께 권총 자살을 함으로써, 세계의 독재자로서의 일생을 마감하였다.

히틀러의 연인들

2. 정치사상(나의 투쟁)

히틀러(Hitler)의 “나의 투쟁”은 뮌헨 봉기 이후, 란츠베르크의 요새 감옥에서 금고형을 살고 있으며, 1924년에 자서전을 구술필기로 시작하여, 옥중 출판을 1925년부터 1927년에 걸쳐서 간행된 나치즘의 성전이다.

그는 이 책에서 반 민주주의적, 독재적인 권력사상과 반유대주의적 세계관을 피력하였으며, 동유럽의 유태인들을 추방하고, 그곳에 지배 민족인 게르만 인종의 대제국을 건설한다는 구상을 제시하였다.

 

그는 인종이란, 본질적인 능력의 차이가 있어, 열등한 인종은 아무리 교육하고, 환경을 개선하여도 열악한 성격이 바뀌지 않으며, 우수한 인종도 생존권을 확보하지 않거나 열등한 인종과 혼혈하면, 몰락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세계관은 가장 우수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도태시켜 능력을 자유로이 발휘하여야 한다는 것과, 유태인이 독일 민족의 생존권을 좀 먹는다는 사상을 갖고 있었으며, 강한 능력이 있는 인간이 권력을 독점하여 저열한 대중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독재적인 정치사상을 갖고 있었다.

히틀러

그는 인류문화를 진보시켜나갈 능력 있는 유일한 민족이 경제적 착취를 하고 있는 유태인을 말살하고, 열등한 민족인 슬라브 민족을 정복하여 게르만 민족의 생존권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정치사상을 가진 독재자인 것이다.

그의 사상은 미래를 위한 인간의 일이 크면 클수록 현대로서는 그 일을 이해하는 일이 더욱 곤란하고, 투쟁 또한, 어려우며 성공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념 또한 최선의 이념이라 해도 그 자체가 목적인양 자부하면, 위험해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자신에게는 국가 사회주의자로서의 단 하나의 신조인 민족과 조국이라고 하였다.

독재자 히틀러

 

자신의 투쟁 목적은 민족의 존립과 증식의 확보, 자손들의 부양, 단일 혈통의 유지, 조국의 자유와 독립에 있으며, 민족이 만물의 창조주에게 위탁받은 사명을 달성할 때까지 생육하는 데 있다고 하였다.

그는 병영의 작은 골방에서 노동자가 건너 준 소책자(나의 정치적 각성)를 읽고 감명을 받아 지저분한 식당의 가스등이 희미한 불빛아래서 독일 노동자당의 당원으로 등록하고, 번호 7번이라는 임시 당원증을 받았다.

그의 “나의 투쟁”은 연설의 규칙성과 통일성을 가하고, 당의 운동 원리를 추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집필되었다.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을 최대의 정당으로 만든 것은 그의 뛰어난 웅변술로 선전활동에 활용하였기 때문이었다.

히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