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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사상

홉스(Hobbes)의 리바이어던이란 무엇인가?

홉스(Hobbes)의 리바이어던이란 무엇인가?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는, 1588년에 영국에서 태어나서,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하여, 베이컨의 비서로 일했으며, 군주 정체를 지지하여 망명생활을 하다가 왕정복고 때에 영국에 돌아와서 사망을 하였으며, 그의 저서는 인간론, 시민론, 물질론 등이 있다.

그는 리바이어던(Leviathan)에서, 욕구란, 성취에 대한 생각이 동반할 때 희망이라 하며, 같은 욕구라도 이런 생각이 없으면 절망이라고 하였다.

그는 현세의 신(mortal god)을 표현하면서, 수천 명의 작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몸을 가진 거인이 도시를 밟고 우뚝 서서 왕관을 쓰고 한 손에 칼을 들고, 다른 손에는 홀(芴)을 들고 있는 거인이 리바이어던이었다.

그는 사람들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군주를 상징하기를, 바다의 괴물로 나타난 리바이어던이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하였다.

그는 리바이어던에서 투쟁과 갈등의 일반적인 원인의 해결책은, 개인이 강력한 군주에 의해 동의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핵심은 평화는 오직 모든 사람들이 사회계약을 수용할 때에만 성취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사회가 붕괴될 때 사람들이 처하게 될 가설적인 자연 상태에서는 삶은 고독, 빈약함, 야만적임, 부족함이라는 상태라고 했으며, 자연 상태의 개인들은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폭력에 의한 죽음과 평화의 혜택에 대한 욕구의 동기가 된다고 하였다.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은, 이성적 판단에 따르는 법으로서, 합리적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따를 수밖에 없는 원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필연적으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활에서 가능한 자연법은 모든 곳에서 평화를 추구한다고 하였다.

그는 사회를 유지하는 합리적인 방법은 시민들이 사회계약을 맺어 강력한 군주에게 그들의 자유를 양도하는 것이며, 군주는 약속된 것들은 무엇이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권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칼 없는 언약은 말에 불과하며,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할 힘이 전혀 없다 해도, 군주가 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맡겨진 임부를 수행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평화라고 하였다.

그의 사회계약은 자연적 상태의 개인들이 상호간의 보호에 대한 대가로 그들의 자연권을 포기한다는 상호 계약이라고 하였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역사의 특정한 한 시점에서의 싸움은 에너지 낭비이므로 협동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에서 갑자기 동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치체제를 이해하고 정당화하여, 변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결국, 그는 “리바이어던”에서 강력한 군주의 통치하에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사회계약은 개인이 자연적 상태에서 가지는 천부적 자위권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모든 사람은 군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의해 비난을 받는다 할지라도 자신을 지키고 휴식을 취할 자연권을 가진다고 하였다.

반면, 리바이어던에 대한 비판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그의 견해는 국가의 교화하는 영향력은 고려하지 않고, 인간성을 지나치게 암울한 면을 서술하였다는 점이다.

리바이어던

또한, 사람들이 사회계약을 파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계약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의 방법론에서 근본적인 비판은 그가 주장하는 자연적 상태는 역사와 무관한 상태가 그로 하여금 군주제의 편견에 사로잡혀서, 그런 편견이 합리적 논증의 결과처럼 만들었다는 것이다.